한강에는 모두 31개의 교량이 있지만 보행전용교, 보행 및 자전거 공용교, 보행과 자전거 및 전철이 함께 있는 녹색교통중심교는 하나도 없이 오직 자동차를 위한 교량뿐이다. J. H. 크로퍼드가 도시의 목적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임에도, 자동차는 이동과 주차를 위해 너무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에 도시가 자동차에...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쌰토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상품성을 높였다.
샤토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전고를 낮추고 루프디자인을 변경해 더욱 슬릭(sleek)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로를 이용하면 차로 분당까지 약 20분,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6월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계약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롯데캐슬블루오션’ =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423-4번지에서...
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노들길 양화교부터 양화대교 남단까지 2.1㎞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전용도로는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사람, 자전거, 이륜자동차 등이 다닐 수 없는 도로로, 올림픽대로의 교통 분산 처리를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노들길은 1986년 9월부터 8.5㎞ 전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서울시가 남부순환로 전체 36.3㎞ 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인 구로IC~오류IC 3.2㎞를 6월 중 해제한다.
해당 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로서의 기능이 미흡하고, 인근 지역주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일대 지역주민들도 지난 10여 년간 지역발전 저해와 생활불편을 이유로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개봉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