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아시아투어 중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아드난 자누자가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자누자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롭게 꾸려가는 맨유에 합류해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는 29일(한국시간) 홍콩에서 열린 키치 FC와의 경기에서도 알렉산데르 뷔트너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
이 경기에서 맨유는 대니 웰백, 크리스 스몰링, 아드난 자누자, 제시 린가드, 파비우의 골에 힘입어 5-2 승리를 거뒀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웰백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톰 클레벌리, 마이클 캐릭, 안데르송, 애슐리 영, 윌프리드 자하를 중원에 배치했다. 수비에는 스몰링, 파비우, 킨, 파트리스 에브라가 나섰고 골문은 벤 아모스가 지켰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