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그동안 한화 이사회가 회사의 합리적 자본 배치와 기업가치 파괴 해결책을 진지하게 논의했는지 궁금하다"면서 "극히 낮은 밸류에이션에 지배주주가 일반주주 주식을 매입 편취하는 셈이다. 공정하지 않고 '책임경영'이라는 모토에 맞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포럼은 "한화 이사회 특히, 사외이사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신용공여 비중을 높게 책정할 수 있는 부분이 독이 됐다. S&P는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부정적' 등급 전망은 향후 6개월 이내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양사의 신용등급이 추가 조정될 경우 'BBB-' 투기등급이 된다. 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효과까지 낼 수 있지요.
국내 기업들은 자사주를 매입하더라도 소각까지 이어지는 사례는 드뭅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코리아 디스카운트(저평가) 해소를 위해 ‘상장법인의 자기주식(자사주)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지만,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안은 제외됐습니다.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국내 증시에서 자사주를...
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를 위해 6억8275만 달러(약 9418억 원)를 미국 자회사 LS그린링크에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LS그린링크 투자 규모는 LS전선 연결 자기자본의 2.5%가 넘는 금액에 해당한다.
LS는 LS전선 지분을 약 92% 보유 중이며, LS전선은 LS그린링크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소로는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거론하며 “MSCI 한국 지수 ROE는 8.9%로 MSCI 신흥시장 지수(11.8%)를 밑도는데, 이는 신흥시장 평균보다 3%포인트가량 낮은 6.7%의 순이익율에서 일부 기인한다”고 했다.
한국의 주주가치 제고의 가장 큰 걸림돌로는 배당소득세와 금융투자소득세 등 세제를 꼽았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대주주에...
변압기 등 공급계약 체결
△에이치브이엠, 55억 규모 신규 신설 투자…자기자본 7.37%
△코스모신소재, LG화학과 3621억 원 규모 기본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
△HD현대미포,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50K P/C 2척 1495억 원 규모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3.70%
△HD현대중공업, 중동 소재 선사와 VLGC 2척 3430억 원 공사수주…최근 매출액 대비 2.87%
원유생산설비(FPS) 공사에 대한 선주사와의 협의는 진행 중이며, 올해 내 인도가 가능할 경우 기 설정한 충당금의 일부 환입도 기대한다”고 했다.
또 그는 “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8.4%, 주당순자산가치(BPS) 8만7385원을 감안해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수주산업이며 리드타임이 긴 특성상 2026년의 실적을 기반으로 적정주가를 산정한다”고 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각 사에 따르면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증권사 중 실적 컨센서스(전망치)가 제시된 상위 5개사(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8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
전환사채 발행 후 부진 자기화…상환 압박에 만기 연장 줄이어주가상승 여력 없을 땐 풋옵션…발행한도 규정 없어 악요 우려
올해 하반기 만기를 앞둔 전환사채(CB) 규모가 3055억 원으로 집계됐다. CB를 발행한 후 주가가 장기 부진에 빠져 전환가액을 밑도는 상장사가 적지 않아 만기 연장 혹은 CB 풋옵션 행사 등에 따른 자급조달책 마련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김우진 교수는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본비용(COE)을 비교해 적절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과 강연이 실제 이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올해 1분기 말 기준 롯데카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5.08%, 레버리지배율은 7.28배로 규제범위 이내에서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 중이며, 이번 발행으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5% 중반, 레버리지배율은 6배 중후반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카드자산 및 금융자산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수익 창출력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메리츠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자기자본비용(COE) 등 지표분석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방법을 결정하고 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지표로는 총주주수익률(TSR)을, 중기 실행지표로는 주주환원율(자사주 매입∙소각+배당)을 각각 설정했다.
핵심지표를 최대화하기 위해 메리츠금융지주는 내부투자수익률과 자사주 매입 수익률...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주주환원율 30%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등을 3개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같은 시간 삼성증권은 2.91%(1200원)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밸류업 관련주로 묶이는 삼성증권 비중도 3월 말 10.50%에서 6월 말 11.54%로 늘렸다.
DB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5.71% 상승 중이다. 2일 국민연금은 6월 25일 기준 DB하이텍의...
4일 오후 1시 48분 기준 두산테스나는 전일 대비 9.43%(3550원) 오른 4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두산테스나는 공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2206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자기자본 대비 54.6% 수준이다. 신규 공장 준공 예정일은 2027년 3월 31일이다.
소요되는 자금은 보유현금과 차입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PF 사업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에 따른 인센티브를 차등화한다는 등의 구상이 나오지만 한가하다. PF 못지않은 리스크인 가계부채도 어찌 대처할지 모를 일이다.
정부가 민생을 보듬을 수 있다면 보따리 푸는 일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하지만 국민, 국회와 소통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보따리도 효험을 내기 어렵다. 거대 야당이 매몰차게 등을 돌리더라도 거듭...
나이스신용평가는 "자본비율이 11%를 밑돌거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7%를 웃돌거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비율이 200%를 웃돌아 재무안정성이 저하되고 신용위험이 상승한 점이 반영됐다"며 "지난해 업계 전체적으로 적자전환했고, 올해는 적자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사업환경이 현재보다 악화해도 2011년 저축은행 사태와...
자산운용사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500만 달러를 들여 홍콩법인을 설립, 20년 만에 600배 성장을 일궈냈다.
미래에셋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경제의 중심인 영미권에 진출함과 동시에 중국, 홍콩 등 중화권에도 진출했다. 또한, 브라질,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신흥)국가에도 진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대출 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PF 제도 개선 방안’을 연내 발표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근본적인 PF 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PF 사업의 자기자본 비율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자기자본...
또한 PF 사업 부실화 사전 차단 일환으로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 확대 유도를 위해 해당 비율에 따른 인센티브를 차등화한다. 재무적 투자자 등의 지분투자도 촉진한다.
부동산PF 대출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고, PF 시장 참여자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부동산PF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PF 시장 투명성 강화 및 관리 체계화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