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국내 원양 선사의 입어료가 동결되고, 입어 허가 선박이 증가해 어획량은 연간 1800톤 이상 증가, 사업이 추진되는 4년 동안의 민간 수익은 17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과 함께 해외 농식품 산업을 추진하는 '해외진출지원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미래 식량 확보 기반 조성을 위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07~2008년...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입어료가 상승하고 조업 쿼터가 늘어남에 따라 조업여건은 악화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원양 중견·강소 원양기업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책임 강화(Reinforcing) △어장확보 협력(Redeveloping) △국제규범 대응(Regulation-Resilience) △고부가가치 산업육성(Re-value) △선원 육성(Rebuilding...
원양업계 등 러시아 수역에 입어하는 어업인들은 이번 협상에서 최근 명태가격 하락에 따른 입어료 인하와 자원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징어 어획할당량 확보, 골뱅이 조업을 위한 통발업계의 신규 입어 등이 논의되길 희망하고 있다.
최준욱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협상이 타결되면 5월부터 러시아 수역에서 명태와 오징어, 꽁치 등을 조업하게 된다”며...
러시아 수역 입어료는 1톤당 명태 370달러, 대구 385달러, 꽁치 106달러, 오징어 103달러, 청어 110달러, 가오리 173달러 등으로 명태를 제외한 나머지 어종은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러시아 자국 사정과 우리나라의 극동지역 투자 문제 등으로 명태 조업쿼터 및 입어료 협상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축소된 명태쿼터 약...
또 우리나라 원양어선은 올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명태 조업시 지불하는 톤당 입어료를 350달러를 내기로 했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명태와 대구잡이 철을 맞아 한국 국적 어선 7척이 조업중에 있었으며 명태잡이가 5척, 대구잡이가 2척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 EEZ(배타적경제수역)의 조업권과 입어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수산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자국 인재를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에 파견하는 등 해양수산을 통한 국가 발전을 이끌었다.
지난 1990년대 수산부 차관, 장관을 역임할 당시에는 한국의 참치 원양 선망선단이 키리바시를 중심으로 한 동부어장으로 신 어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입어료는 명태를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결정됐지만, 명태는 양국의 견해차가 커 별도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조업조건은 우리 측 수산업계의 요청을 반영해 대구조업선의 조업기간을 11월 말에서 12월 31일까지로, 꽁치조업선은 10월 20일에서 11월 20일까지로 각각 1개월씩 늘릴 방침이다.
이번 어업협상이 타결로 우리 어선들은 이르면...
한국은 매년 러시아와의 협상을 통해 조업 쿼터를 할당받고 일정한 입어료를 내고 러시아의 극동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다.
어업료는 명태가 t당 360 달러, 대구 t당 370달러, 오징어 t당 100달러다.
한국은 올해 러시아로부터 명태 4만t, 오징어 8000t, 꽁치 7500t, 대구 4450t 등 모두 6만2000t의 조업 쿼터를 할당받았다.
한국과 러시아는 오는 11월 중순 내년 조업 쿼터 협상을...
입어료는 과거의 경우 매년 인상됐지만 내년에는 모든 어종의 입어료를 올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해 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 측은 러시아산 게류의 불법교역 방지를 위해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러시아산 게류를 싣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선박의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