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법위원회 위원, 공군 수사인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약하면서 사법 분야에서도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법률가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다해왔다.
인권과 공익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제1회 청년변호사상,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상, 입양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일부터 1주간) 제정 취지는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다.
다만, 국내입양은 아직 갈 길이 멀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국외입양 건수는 2014년을 단기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국내입양 비중은 2013년 74.4%까지 올랐으나, 2017년부터 6년간 50%대에 정체돼 있다. 특히 2022년 보호대상아동 2289명 중...
‘입양특례법’ 제5조는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과 국내입양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입양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올해 행사에는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입양 가족, 관련 단체가 참석할...
10일(금)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 개최 및 입양·가정형보호 등 활성화 방안
◇농림축산식품부
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엽근채소와 양념채소 생육 및 수급동향
△2024년 과수 무병화인증기관 지정
△소비자 65% '신선농산물에도 기능성 표시 필요해'
8일(수)
△농식품부 장관 11:00 집중안전점검대상 저수지 현장 점검(장성) 13:20 우수...
12일 방영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9회에서는 명준(윤계상 분)과 혜은(김신록 분)의 운명이 뒤바뀐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원래 최진태(전광진 분)가 실험 대상으로 선택한 첫 번째 아이는 명준이었다. 명준을 입양해 실험하려고 한 것. 하지만 누구보다 간절히 입양을 기다렸던 혜은이 입양의 전말을 모른 채 끔찍한 실험실에 스스로 발을 들였다.
천재 아이...
(서울청사)
△제18회 입양의 날 기념식 개최
△나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편리하게 확인한다
12일(금)
△제1차 공공형어린이집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고용노동부
8일(월)
△고용부 장관 08:00 대외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5:00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15:00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23.4월 고용행정...
코리아 2022, 개막(석간)
△제17회 입양의 날, 첫 만남은 달라도 함께 걸어갈 우리 가족
△‘WHO 글로벌 인력양성 허브’ WHO-한국 공동운영위원회 출범
12일(목)
△슬기로운 병영생활! 노담! 제3기 국방 금연서포터즈 모집
13일(금)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2021년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으로 울산, 전북, 제주 선정
11일(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복지부 1차관 14:00 제16회 입양의날 기념식(프레스센터)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2021 제16회 입양의 날 유공자 포상식 개최
12일(수)
△복지부 장관 08:30...
그걸 못해봐서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홍석천의 딸이자 조차 홍주은 씨는 “처음엔 삼촌과 저의 관계를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워 입양을 반대했다. 부모님이 이혼해 삼촌이 날입양했다는 걸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라며 “이젠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저에겐 정말 고맙고 사랑하는 삼촌이자 아빠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때 아이들 때문에 부담되게 하고 싶지 않아 내가 키우겠다고 했다”라고 입양의 이유를 전했다.
홍석천의 가게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조카이자 딸 홍주은 씨는 처음엔 입양을 반대했다고 밝히며 “창피해서가 아니라 주변에서 삼촌이랑 제 관계를 물어봤을 때 제가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부모님이 이혼해서 삼촌이 날입양했다는 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날에 부부의날까지,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가정의 달 5월’이 지나갔다. 하지만 행사와 이벤트, 상업적 마케팅만 난무하는 한 달이 아니었나 돌아볼 일이다. 몇 푼의 용돈과 선물, 외식 등으로 그동안의 죄책감을 씻기 위한 ‘의무감’만 있었던 가정의 달, 다른 가족들의 불행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이기적인 가정의 달은 아니었는지...
보령중보재단은 이달 7일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했으며,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한 ‘제18회 종로 어린이...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입양의 날’이 11일로 열한번째를 맞이했지만 지난 2012년 입양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베이비박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베이비박스 이용 건수는 2010년 4건, 2011년 37건, 2012년 79건으로 늘어났지만 지난 2012년 입양특례법 시행 이후 2013년에는 252건으로 처음보다...
새 가족이 생기면서 아이가 사랑을 알게 되고 다른 가족도 입양한 아이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닫는다”며 입양의 의미를 설명한 뒤 “저희가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비밀 입양이라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비밀입양은 아이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부모야 본인이 선택을 한 거지만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들은 비밀 입양을 할 경우 숨겨야만 하는 음지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던 김진아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 한 것은 바로 2006년 5월1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제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었다. 김진아는 “많은 분들이 제가 아이를 갖지 못해 입양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계신데, 결혼하기 전부터 입양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남편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백을생씨는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잠시 돌봐주는 위탁모이다. 2005년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위탁모를 시작한 백씨는 10년간 무려 600명이 넘는 아이를 돌봤다.
지난 10년 동안 짧게는 한 달, 길게는 5~6개월간 계속해서 친자식처럼 돌봤던 백씨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입양의 날인 11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다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시상식은 열리지 않았다....
11일 보건복지부가 제9회 '입양의 날'을 맞아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외로 입양된 아이들은 모두 9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1880건에 비해 51% 줄어든 수치다. 국내 입양이 1125건에서 686건으로 26% 감소했고, 특히 해외 입양은 755건에서 236건으로 74%나 급감했다.
국내 가정에 입양된 아이의 93.4%, 국외 입양아의 96.6%는 미혼모의 자녀였다. 우리나라...
5월 5일 어린이날을 비롯해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1일 입양의 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이르기까지 가정생활과 관련된 날들이 많다. 지난주에 어버이날이 지났다. 올해도 어김없이 학교 앞 문방구부터 편의점, 길거리에서도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꽃다발이 팔리고 있었다. 나도 아들 녀석에게서 붉은 카네이션을 받았다. 자식 가진 부모들은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