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대까지 임태희 한나라당 후보(현 경기도교육감)가 내리 3선을 했고, 임 교육감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19대 총선에선 전하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고, 20대 총선부터는 김병욱 후보가 분당을을 점유하고 있다.
김병욱 후보의 21대 총선 득표율은 47.94%로 당시 김민수 국민의힘 후보(45.10%)에게 약 2%포인트(p)차 신승을...
그는 “경기도에 임태희 교육감이 오기 전까지는 진보 교육감이라 과학고 설립을 반대해왔다”며 “사실 인구 비례를 생각하면 경기도에 6개 정도 필요한데, 1개밖에 없다. 제가 과학고 출신이니까 과학고 공약을 잘 알고 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총선 3주를 앞두고 화성을 시민들의 마음은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한 듯했다. 71세 여성 김 씨는 “지지 정당을...
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송주명 경기도 민주주의학교 상임대표, 이종태 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등이 경선 참여 의사를 밝혔다.
중도·보수진영에서는 현재 강관희 전 경기도 교육위원과 임태희 전 국립 한경대 총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당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었다.
‘경기도의 강남’으로 불리는 분당을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에서는 어느 후보를 택할 것인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에서는 현역의원인 김병욱 후보가, 미래통합당에서는 정치신인 김민수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과거 금투협이 통합되기 전 증권업협회 시절 당시 노조위원장을 지낸 김병욱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성남시 분당구 을에 출마해 이목을 모았다. 그는 임태희 전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 등 쟁쟁한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손학규 전 대표의 정책특보를 지내 ‘제2의 손학규’로도 불린다.
금투협 관계자는 "김병욱 후보가 과거 금투협...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과정에서 탈락하면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태희 후보는 1일 새누리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선거의 유ㆍ불리를 떠나 지향점을 당내 민주화와 계파정치의 종식으로 삼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되는 그는...
경기 성남분당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의 경우 최근 유 의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정치세력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유 의원이 ‘구심점’ 역할을 하기에는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이) 유승민 의원과 친하다고는 하지만 공천을 준 것도...
임태희 전 의원은 “명백한 정치보복”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에 의해 원칙도 없이 독단적으로 운영되는 등 사당화, 사조직화 되고 있다”며 친박계를 비판했다. 그는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오·조해진·주호영 의원 등도 당이 끝내 공천탈락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할...
[카드뉴스] 임태희, 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공천 탈락은 명백한 정치보복”
지난 15일 공천에서 탈락한 새누리당 임태희 전 의원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임 전 의원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공천에서 배제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잠시 당을 떠나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당의...
새누리당 임태희 전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이 16일 당의 컷오프 방침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키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임 전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저는 당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믿었으나, 예기치 못한 결과를 접하고 고민 끝에 잠시 당을 떠나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전날 전하진 의원의 단수...
공천에서 배제된 김태환ㆍ임태희 전 의원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고 강길부 의원, 박대동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 중이다.
특히 이재오 의원은 동반 공천 배제당한 진영 의원과 이날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통화에서 총선 무소속 출마를 결의하고, 강승규·임태희 전 의원 등 다른 지역 탈락 후보들과 연대하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MB정부에서는 24회인 임태희 의원이 2010년 7월 대통령실장을 맡은 이후 정부 고위직 인사에서 24회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같은 해 8·8 개각 때 임채민 후보자는 지경부 차관에서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발탁된 이현동 국세청장과 정선태 법제처장도 동기다. 같은 달 차관급 발령이 난 행시 출신 11명 중 3명(육동한·최원영·김희국)도 행시 24회다....
이에 반해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보다 가볍다. 그래서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도 마쳤다.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과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은 각각 경기 성남 분당갑·분당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임 전 실장은 3선 의원을 지낸 중견 정치인이지만, 그에 앞서 재무부 관세국과 재무정책국, 청와대 금융담당 행정관...
행사에는 류우익ㆍ정정길ㆍ임태희ㆍ하금열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김효재 전 정무, 이동관ㆍ김두우ㆍ홍상표ㆍ최금락 전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과 부인까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권 당시 완료한 강천보 인근에서 남한강 수계를 둘러보고, 수변 지역의 자전거 도로와 공원 등 활용 현황도 점검한 뒤 4대강 사업 후 들어선 한 호텔에서 만찬을...
작년 7ㆍ30 재보궐선거 당시 낙선했던 임태희 전 의원도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3선 의원을 지낸 그는 재무부 관세국과 재무정책국, 청와대 금융담당 행정관 등 재정ㆍ세정ㆍ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이명박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지난해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이 취소된 한상률 전...
작년 7·30 재보궐선거 당시 낙선했던 임태희(59) 전 의원은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3선 의원을 지낸 그는 재무부 관세국과 재무정책국, 청와대 금융담당 행정관 등 재정·세정·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이명박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지난해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이 취소된 한상률(62) 전...
같은 당 박광온 당선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수원정(영통) 자리를 놓고 혈투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TV앵커 출신 정치 신인인 그는 친이(친이명박)계 실세였던 임 후보를 제치고 첫 출마에서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
새누리당에서는 경기김포의 홍철호 당선자를 비롯해 수원병의 김용남 당선자, 경기평택을의 유의동...
새누리당에서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후보가 수원정(영통)에 출사표를 던졌다. ‘친이(친이명박)’계 경제통으로 꼽히는 임 후보는 원내 진출 시 비주류 당권 주자로 부상이 점쳐졌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당선자에게 패배 하면서 당분간 정계복귀는 어렵게 됐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재보궐 소방수’...
7.30 재보궐 선거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임태희 후보 측은 김태희의 사진을 선거 포스터에 사용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름다울 미(美)를 사이에 두고 ‘아름다운 배우 김태희’라는 문구와 ‘아름다운 정치인 임태희’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름이 같은 점을 이용한 홍보 활동으로 보이지만 사전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된 점이 문제를 일으켰다.
임태희 후보...
김 대표는 오후에는 수원정에 출마한 임태희 후보 사무소로 이동해 ‘2층 버스 투어’ 유세를 할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김포와 부산에서 추격전에 나선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김포 개화역 1번출구에서 김두관 후보와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따라잡기에 박차를 가했다. 김 대표는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화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