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교수는 17일 이투데이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 테크 퀘스트’에서 ‘BCI 혁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나’를 주제로 발표했다.
BCI의 핵심은 뇌 신호 분석이다. 음성, 침묵, 상상 발화 등의 방법으로 뇌 신호를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인간의 뇌파를 분석해 생각으로 기기를 제어하거나 외부와...
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테크 퀘스트(Tech Quest)’에서 ‘뇌-컴퓨터 연결(BCI) 혁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나’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창간 14주년을 맞이해 ‘인공지능, 건강 그리고 미래(AI, Health & Future)’를 주제로 마련한 ‘2025 테크 퀘스트; 기술의 미래와...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부대표와 박용민 LG AI연구원 AI비즈니스팀 리더,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가 AI 기술의 도입으로 의료기관과 환자들이 경험할 새로운 진단·치료·건강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필 UNIST 교수와 임창환 한양대 교수, 김병관 지브레인 대표,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가 국내외 BCI 기술의 현황과 잠재력을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임창환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BCI 혁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나’를 주제로 BCI가 미래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BCI로 의사소통하는 방법과 형태에 따라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공유한다. 국내 기업이 이를 활용한 제품을 소개하고, BCI가 미래에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설명할...
김성필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BC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임창환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BCI 혁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나’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산업계를 대표해 김병관 지브레인 대표이사가 ‘이식형 BCI: 질병과 장애 극복의 새로운 도전’,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이사는 ‘국산 BCI 상용화...
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교수는 “AI는 전반적인 BCI 분야에 쓰인다. 딥러닝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뇌파에서 어떤 차이가 발생할지 특징을 계산해서 기계 학습 모델에 넣는 방식으로 사용했는데, 딥러닝은 스스로 패턴 변화를 찾아줘 사람이 찾는 특징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다”면서 AI가 적용된 BCI 장점을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BCI가 다양한...
국내에서는 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뇌파를 활용한 의사소통 방법을 연구 중이다.
앞서 2004년에는 척수 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로봇팔을 움직이는데 성공한 적도 있다. BCI는 아니지만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해 뇌 심부에 바늘을 꽂아 전기자극으로 치료하는 ‘뇌심부자극술(DBS)’이 개발돼 현재까지도 쓰인다.
일반인들을...
본지는 최근 한양대 연구실에서 임창환 한양대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를 만나 현재 연구수준과 개발 현황, 상용화 등 BCI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짚어봤다.
뇌와 컴퓨터 연결하는 BCI는 무엇?
BCI는 뇌파를 이용해 외부에 있는 컴퓨터를 제어하기 위해 연결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뇌파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다. 장애 등으로 신체를...
국민대(이승민 전자공학부 교수)와 한양대(임창환 바이오메디컬공학 교수) 연구진은 각각 뇌파 측정 기기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서울대(정기영 신경과 교수)는 임상 및 평가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국민대 이승민 교수팀은 이마에 부착되어 완전 무선형으로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얇고 가벼운 패치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마쳐 패치의 검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