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민생위기 특별조치법이 일정한 범위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처분적 법률'은 맞지만, 한시적이고 공익이 인정될 수 있는 법안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에 가더라도 100% 합헌 결정이 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국회에게도 예산심의 확정권이 있어 정부의 예산 편성에 일정 부분 관여할 수 있다"며...
먼저 정치 분과에는 민주당 출신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과 이상돈 전 민생당 의원, 정병국 전 국민의힘 의원,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박명림 연세대 교수, 임지봉 한국헌법학회장이 맡는다.
경제 분과는 김광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최운열·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종인 재단법인 여시재...
– 임지봉 교수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총선 D-66, 안철수 전 의원 ‘국민당’ 추진 & 새보수당-한국당 합당 추진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오피니언라이브)
"총선 불출마" 유승민의 승부수&황교안의 종로 출마 배경과 전망
-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 해외 대응 상황...
한국입법학회 제15대 회장에 임지봉(52·사진)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취임했다. 임 회장은 2016년부터 한국입법학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해왔다. 임기는 2020년 2월 말까지다.
임 회장은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주권분과 위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인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 앞에 평등’이란 의미는 헌법재판소 판례에 의할 때 법의 제정과 집행이 평등해야 한다는 의미일 뿐 아니라 법의 ‘적용’도 평등해야 함을 의미한다”면서 “재벌총수들의 횡령·배임 사건의 경우 과거 재판 결과가 3·5법칙(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적용을 받는다는 비판이 있었다”고...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소장 임지봉)는 11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개로 국회에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입법청원안'을 제출한 바 있다.
10여년간 공수처 역할에 고민한 시민단체 입장에서 봤을 때 이번 권고안은 △임명권자로부터의 독립 △검찰로부터의 독립 요소가 부족하다. 특히 최순실 국정농단 사례처럼 집권세력의 부정부패를 제대로 조사하기...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만장일치로 인용 결정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시간을 얼마나 끌지는 헌재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또“박 대통령의 혐의를 전부 조사할 게 아니고, 이미 사실관계가 많이 밝혀진 중요한 혐의 몇 개만 골라 최단기간 조사를 하면 내년 1월31일 이전에도 결론을 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 교수에...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박 대통령은 헌법 1조의 민주공화국 원리와 국민주권의 원리, 67조의 대의제의 원리, 7조2항의 직업공무원제도와 같은 헌법의 기본원리와 제도 등 헌법의 근간을 뒤흔든 것”이라며 “퇴진 거부 근거로 헌법 정신을 들고 있는데 그것이야말로 이건 헌법을 유린 넘어 능멸이다”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한시적 과도내각을...
윤리심판원은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임지봉 간사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밝혔다.
임 간사는 “일부 소수 의견 있었지만 논의 후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윤리심판위원들은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당원자격정지 징계는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공직 후보자 부적격 심사기준에 해당돼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