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원 차량 시장 규모가 3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회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상무ㆍ전무급은 준대형인 ‘그랜저’ㆍ‘아슬란’ㆍ‘K7’ 등을 탄다. 부사장 및 사장이 되면 ‘체어맨’과 ‘제네시스’, ‘K9’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연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자동차업계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법인...
이어 “법인수요는 삼성, LG, CJ, SK 등에서 임원차 200대 정도 예약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전 마케팅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영업소를 통해 신형 제네시스 출시 문의가 잇따르면서 대기수요도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까지 집계된 신형 제네시스의 예약대수는 1만3500대로 영업일 기준 1만대 돌파에 18일이 걸렸다. 이는 1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