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여옥(임예진)은 황당하게 하차했다. 지난 11월 7일 방송된 119회에서 아침에 느닷없이 유체이탈 후 사망에 이른 것이다. 오로라의 어머니 사임당(서우림)은 돌연사했다. 급기야 오로라의 애견 떡대마저 죽은 채 발견됐다. 결국 오로라는 세상에 가족 하나 없는 외톨이로 전락했다.
동성애자로 극에 등장한 나타샤(송원근)은 하차했지만 이성애자로 성 정체성을 바꾸며...
이 관계자는 이어 "임성한 작가가 배우들 하차가 자꾸 기사로 알려지자, 제작진에 스포일러 함구령을 내렸다"며 "오창석의 하차에 관련해 배우들은 크게 놀라지 않는 눈치다. 마지막회 부근에서 오창석이 사망하는 모습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오로라 공주'는 그동안 변희봉을 시작으로 서우림, 임예진, 떡대 등 주요 배우가 줄줄이...
'오로라공주'의 임성한 작가는 지금까지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주요 배우들을 죽거나 한국을 떠나는 설정으로 극에서 하차시켰다. 특히 최근 오로라의 애견 떡대까지 하차시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로써 오창석은 임성한 작가의 이른바 '살생부'에 12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금까지 '오로라공주'에서는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10명 이상의 배우가 하차했다. 그런데 일부 배우들의 경우 제작진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계속되는 비난이 부담스러웠을까. '오로라공주' 측은 이번에는 배우 하차에 대해 '사전 공지'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비난은 더 거세지고 있다....
김정도와 정주연이 하차한 임예진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는 감작스레 죽음을 맞이한 왕여옥(임예진)을 생각하며 슬픔에 잠긴 두 남매 박사공(김정도)과 박지영(정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를 타고 가다 지영은 돌연 “우리 이제 고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공은 “사람은 언젠가 한 번은 죽는다”고...
‘오로라 공주’ 공식입장
‘오로라 공주’ 제작진이 배우 임예진 하차로 논란이 일자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제작진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임예진 씨의 하차는 작가와 제작진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니라 드라마의 전개 방향과 연기자 본인의 개인적 사유 등으로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결정한 사항”...
이번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도 임예진 하차를 포함해 총 10명의 배우가 드라마 속에서 갑자기 죽거나 해외로 떠나는 등 황당한 스토리 전개로 논란이 됐다.
임성한 작가에 대해 네티즌은 "임성한 작가, 대단한 작가네", "임성한 작가,막장인데 자꾸 보게 만드는 건", "임성한 작가, 그래도 드라마는 재미있네요“,”임성한 작가...
이와 관련해 MBC 관계자는 "이미 후속작 '빛나는 로맨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빛나는 로맨스'는 12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배우들의 잇따른 하차와 상식을 벗어난 내용 등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9명의 배우가 하차한 가운데 임예진 역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한, 임예진 하차, 빙의 사망
'오로라공주' 임예진 하차와 함께 임성한 작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극중 왕여옥 역을 맡고 있는 임예진이 빙의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황당한 설정과 함께 암세포를 새롭게 조명한 대사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왕여옥은 혼령이 들어...
임예진 하차
배우 임예진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하게 됐다.
극 중 왕여옥(임예진 분)은 7일 방영되는 '오로라공주' 119회에서 혼령이 들어 고통스러워하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심장 발작을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로라공주는 드라마 초반에 배우 변희봉이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하차한 이후 또 다시 황당한 죽음으로 출연진이...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소름돋는 유체이탈을 경험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118회에서는 윤해기(김세민 분)와 여행을 앞둔 왕여옥(임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여옥은 1박2일 여행을 앞두고 부푼 가슴으로 잠에 들었다. 캐리어에 짐을 한 가득 실은 채 설렘 속에 잠이 든 것이다.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