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과 아이디언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은 ‘2024 바이오 유럽(BIO Europe)’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2900여 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스웨덴 스톡
아이진은 1일자로 수막구균 4가 백신 ‘EG-MCV4’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임상 3상 신청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수막구균 감염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55세 이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진은 EG-MCV4 시험군 약 400명과 대조군 약 400명에게 ‘EG-MCV4’와 대조약(멘비오)을 각각 단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2024(World ADC 2024)에 참석해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월드 ADC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가장 큰 규모의 ADC 전문 행사로, ADC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에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제조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마일스톤 500만 달러(약 70억 원)를 수령한다고 28일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항생제 델파졸리드(Delpazolid)의 임상 2b상(DECODE study) 결과가 미국 임상정보사이트에 공개됐다고 28일 밝혔다.
델파졸리드는 리가켐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항생제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및 감염성질환제품인증을 완료했다. 2018년 2월 패스트트랙(Fast Track·신
젬백스앤카엘이 24일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PSP) 환자를 대상으로 한 GV1001의 국내 2a상 임상 톱라인(Topline) 결과를 수령, PSP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GV1001 0.56mg 투여군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진행성핵상마비 리차드슨 신드롬(PSP-RS
네이처셀 조인트스템, 미국 FDA로부터 RMAT 지정
네이처셀은 이달 22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RMAT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재생의약치료제 개발 및 승인 가속을 위해 FDA에서 도입한 제도다. RMAT 지
항체 신약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는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임상 1상 단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앞으로 24개월간 KDDF로부터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아 c-Ki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NN3201을 통해 소세포폐암(SCLC) 및 위장관기질종양(GIST) 등 c-Kit 과발현 암 환자
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11일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2016년 9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 Inc.)가 합작해 설립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비소세포폐암 1차 표준치료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타그리소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학항암 병용요법 적응증을 추가했다.
11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일동제약이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4(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CPHI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및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일동제약(Ildong Pharmaceutical)은 10일 세계 제약·바이오전시회(CPHI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기술 및 제조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비마약성 진통제 'MDR-652'를 개발하며 신경병증 통증 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DR-652는 기존 신경병증 통증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TRPV1(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1)' 효현성을 작용기전으로 하는 겔 타입의 비마약성 진통제다. 마약성 진통제의
전 세계적인 노인 인구 증가로 대표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많은 글로벌 제약기업이 뛰어들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한국에서는 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근감소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나, 신약이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영양제를 중심으로 한 근감소증 관련 헬스케어 시장은 2020년 2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기업 존슨앤존슨의 JLAB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JLABS는 존슨앤존슨이 운영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글로벌 네트워크다. 선발된 기업에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헬스케어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경험 및 노하우, 파트너십, 벤처기업간 연계 등 다양한 측면의 지원
에이비엘바이오는 MSD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103 및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 및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b/2상을 진행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항암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와 전략적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라마가 보유한 임상 프로토콜 등 임상 노하우를 접목해 디엑스앤브이엑스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신약개발 전략 수립, 수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등장했다.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와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는 26일 오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하는 전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SRN-001’의 임상 1a상 최종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25일 밝혔다.
SRN-001은 바이오니아의 SAMiRNA 플랫폼이 인체에 처음 적용된 사례로, 이번 시험 결과는 향후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험에
혁신형 제약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인공지능(AI) 성과 예측 솔루션 기업 아이디바인과 신약개발 차별화를 위한 AI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이병건 회장, 장명호 CSO, 홍준호 대표, 윤나리 전무와 아이디바인의 김송미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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