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 20일께만 되면 문구·팬시점과 서점에 쏟아지던 문의전화들.“들어왔나요?”
팬시 잡지 ‘Mr.K’ 미스터케이 혹자는 알파벳을 그대로 읽어 엠알케이라고 불렀던 그 잡지의 입고 소식을 묻는 전화였는데요. 이번 호에는 어떤 연예인의 인터뷰가 실릴지, 또 어떤 편선지로 놀라움을 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었죠.
추억 속에 차츰 잊혀가며 종종 중고...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된 ‘정의란 무엇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마이클 샌델이 하버드 강의한 ‘정의’를 바탕으로 쓴 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소개됐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집필한 마이클 샌델은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된 정치 철학가다.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채팅이 쉬지 않고 쏟아지기 때문에 읽어주기만 해도 오디오가 비는 일도 없구요. 저도 이제 잼러들이 짖궂은 농담을 하면 ‘네, 님 차단’하고 장난치기도 해요. 이런거 정말 친근한 친구끼리나 주고받을 수 있는 장난이잖아요. 친구로 느껴지지 않을 수가 없다니까요?”
잼누나는 잼러들이 남긴 채팅 중에 가장 웃겼던 드립 하나를 소개했다.
“2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이후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자막에 숨겨진 '세로 드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남해 편'에서는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금산의 절경을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을 맞은 금산의 풍경을 보여주면서 제법 긴 자막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이 자막에는 예상치 못한 뜻이 숨겨져 있었다....
이에 본격적인 가사 만들기를 위해 김이나는 네티즌을 향해 "조카들~ 드립 좀 해줘! 우리 같이 가사 써야 하는데"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이나는 네티즌들이 채팅을 통해 올리는 글을 하나 하나 읽어가며 가사 입히기에 나섰고, 조형우, 손승연과 함께 의논하며 노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다.
과연 김이나와 조형우, 손승연이...
있는 응모번호로 응모하면 되고 이후 추첨을 통해 40쌍에게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공연 초대권과 5쌍에게 ‘봄날의 워커힐’ 호텔패키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그 밖에 가배두림은 최근 연극 ‘배우가 읽어주는 소설’에 관객 모두에게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등 커피전문점의 문화 마케팅은 앞으로도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