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측 단장인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상사 전 회장)은 “(이번 회의가) 성공리에 끝났다”며 “전체적으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선 “잘 모른다”며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일경제인회의는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해 1969년 처음 열린 이래 매년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한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상사 전 회장)을 비롯한 양국 재계 인사와...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일신산업무역회의는 오는 5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양국 간 개최되는 대표적 민간 경제 회의인 한일경제인회의(5월 13일~5월 15일)의 의제 상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다....
다양한 강의를 통해 한일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교육현장에 활용하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한일·일한미래파트너십기금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고교교사 파견이 기금의 첫 사용처로 활용됐다.
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은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 있는 게이단렌 회관에서 ‘제30회 한일 재계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일 재계회의는 2022년 7월 서울 개최 이후 1년 반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일본에서 열리기는 2019년 11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두 경제단체는 이번 회의에서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에...
당시 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며 사퇴한 뒤 이마트·SKC 사외이사를 맡다 2021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삼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문화수석실 총괄조정관실 등 대통령실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이관섭 정책실장 임명은 정부 국정과제 추진 속도를 높이는 한편 정부 부처와 여당인 국민의힘, 대통령실 간...
한일경제협회 회장을 맡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 재개로 순풍이 불며 상호신뢰의 기반이 다져졌다. 앞으로 경제 분야에서의 가시적 성과가 양국 우호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제관계의 상호보완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협력으로서 제3국 공동진출 분야 발굴이 중요하다”고 했다.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은 “2050...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5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상사 특별고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사이카 아키타카...
사사키 미키오 일한 경제협회 회장은 “양국 정부 간 대화가 가속화되고, 정상 간 셔틀 외교가 재개돼 경제인들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윤 대통령의 영단과 강한 결단력에 감사하다”며 “한일 양국이 협력하면 1+1=2가 아니라 3이나 4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일본의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이...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한일 교역은 양국의 경제나 인접국으로 기대되는 규모에 비해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다”면서 “2022년 한국 교역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2019~2022) 한국의 연평균 교역증가율은 10.6%에 달했으나 한일 간 교역 증가율은 0.1%에 불과했었다”라며 “관계 개선에...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중소기업이 바라는 것은 근로자들에게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주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나서서 노동계와 언론의 오해를 풀겠다. 정부의 노동개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정부의 원칙 대응에 건설노조 채용 강요나 부당금품 요구...
일한경제협회장인 사사키 미키오 미쓰비시상사 특별고문은 "윤 대통령은 작년 5월 취임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며 "올해 5월에 한국에서 55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대통령이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09년 6월 이명박...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스미토모화학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김 대행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12년 만에 양국 정상 셔틀외교가 복원된 것을 환영하며 특히 양국이 수출규제 등 한일 교역의 걸림돌을 제거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관계 정상화를 계기로 전경련은...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김윤 한일경제협회장, 삼성·SK·현대차 ·LG 등 4대 그룹 회장, 전경련 회장단 등 12명이, 일본 측에서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 등 11명이 각각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측에서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김윤 한일 경제협회장, 4대 그룹...
일본 자민당 부총재인 아소 다로 전 총리,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하는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의 만남이 예정됐다.
오후엔 양국 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찾아 한일 경제협력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한일경제협회장인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일본 측에선 일한경제협회장을 맡은 사사키 미쓰비시상사 고문을 비롯해 코지 아사히그룹 회장, 이와타 스미토모화학 사장,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 등이 일본 오쿠라호텔에서 모여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한일 경제연계의 새로운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오카 스미토모상사 고문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경색됐던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가 새 정부 출범 이후 해소될지 주목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손경식 회장과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관방장관) 등 한일 정재계 인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일본 대표단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한일의원연맹...
등이 경제계 대표로 참석했다.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에서는 회장을 맡고 있는 누카가 후쿠시로 의원을 비롯해 에토 세이시로 의원(회장대행직), 다케다 료타 의원(간사장), 나카가와 마사하루 의원 등 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 8명과 카와무라 타케오 일한친선협회 회장(前의원) 등 일본 전·현직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전일제 환산 취업자로 본 고용변화’ 보고서에서는 2017년 이후 고용이 질적으로 크게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제(全日制) 환산 취업자는 주 40시간 일한 사람을 1명으로, 20시간이면 0.5명으로 계산하는 고용지표다. 이 수치로는 지난해 취업자가 2651만2000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2727만3000명보다 훨씬 적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니 잘될 수밖에 없다. 일단 수도권을 메인 허브로 생각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역으로 넓힐 생각이다.”
“뛰어난 여성 기업가 많아…이들이 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필요”
2003년 메씨인터내셔날 창업으로 벤처 업계에 뛰어든 그는 MICE 업계 전문가이자 벤처 선배이기도 하다. 젊은 날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며 치열하게 일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