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 감격을 누렸던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대회 은메달리스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리디아 고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에 부족했던 1점을 채워 2016년 27세 10개월로 입회한 박인비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27세 4개월)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하나금융이 후원하고 있는 여자 국가대표 이효송, 오수민과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스더 권(15·미국)이 출전한다.
이외에도 LPGA 투어 통산 19승에 빛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현재 세계랭킹 12위를 기록 중인 이민지(호주), 올해에만 2승과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패티 타와타나킷(태국)과 자라비 분찬트(태국)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양희영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 후 16번째 대회만에 한국 선수의 첫 승이 나온다. 한국 선수의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은 2022년 이 대회에서 전인지가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공동 2위에는 야마시타 미유(일본), 로런 하틀리지(미국)가 5언더파 211타로 양희영을 추격하고 있다. 고진영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위...
2021년 이후 3년 만에 US여자오픈 트로피를 탈환한 사소는 US여자오픈에서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거두며 여자 골프 사상 최다 우승 상금 240만 달러(약 33억2000만 원)를 받았다.
사소 개인으로는 US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이지만 일본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도 출전하며 랭킹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파리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신지애는 6월 24일까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야 출전이 가능하다.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공동 5위로 선전했다. 15위 이내에 진입할...
전 세계 투어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LPGA 투어에서 2013년까지 11승을 올렸고 2010년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2014년부터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겨 활약해왔다.
신지애는 현재 세계 랭킹 18위(랭킹 포인트 3.58점)에 올라 있다. 6월 24일 세계 랭킹 기준으로 세계 15위 이내, 한국 선수 상위 4명 이내에 포함되면 파리 올림픽...
노무라 하루(일본 국적, 한국명 문민경)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미향(31·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약 24억 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미향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양희영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양희영은 최종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앨리슨 리(미국·이상 24언더파)를 3타 차로 여유 있게 제쳤다.
이번 우승으로 2019년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4년 9개월 만에 통산 5승을 달성하게 됐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그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당시 116년 만에 부활한 골프 종목에서 여자 선수 첫 금메달을 땄던 박인비는 2021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박인비 말고도 진종오, 김연경, 김소영(배드민턴), 이대훈(태권도), 오진혁(양궁)이 IOC...
2021년 프로로 전향한 코푸즈는 지난해 LPGA투어에 입회했다. 메이저 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코푸즈는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가며 4라운드 내내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코푸즈는 하와이 출신으로 아버지는 필리핀계, 어머니는 한국계다. 골프를 매우 좋아하는 아버지 영향으로 4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코푸즈는 미셸 위 웨스트, 버락...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16강에 한 명도 오르지 못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13조 3차전에서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 1패가 된 김세영은 2승 1무의 나이트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는 LPGA투어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회장인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한화 금융계열사 브랜드 LIFEPLUS는 고객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라며 “'Hanwha...
일본 국적의 노무라 하루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한국 이름은 문민경이다.
노무라 하루는 2011년 LPGA 투어 데뷔를 시작으로 2016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우승, ‘스윙스커츠 LPGA 클래식’ 우승, 2017년 ‘발룬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우승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후원...
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 ‘Hanwha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International Crown)’이 개막 100일을 앞두고 티켓 세일과 자원봉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 상위 8개국...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는 상금과 다승 1위는 박민지, 대상과 평균 타수 1위는 김수지(26)가 차지했으며 신인왕은 이예원(19)에게 돌아갔다.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 KLPGA 투어에서는 아마추어 시절 1승 포함 6승을 거둔 최나연(35)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김효주(27‧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 여자 오픈 마지막날 분전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은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차지했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동주관 대회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상위권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각) 고진영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3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1일 차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얻어내며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에 고진영은 선두 후루에 아야카(일본)에 3타...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후루에 아야카(일본)를 3홀 차로 제친 지은희는 “퍼팅이 컸다. 퍼팅이 안 됐더라면 (우승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은희는 만 36세 17일 만의 LPGA 투어 우승으로 한국인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과 함께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이전 기록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현역 한국인 선수 중 ‘최고참’인 지은희(36)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크릭 골프코스(파72·6777야드)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결승전에서 지은희는 열네 살 어린 후루에 아야카(22·일본)와 맞붙었다.
올 시즌 미국 투어에 데뷔한 후루에는 일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