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6.4 이어 이날 여진 60여 차례주택 무너지고 흔들려미국 쓰나미경보센터 경보 발령일본 기상청, 자국 도서 지역에 주의보
대만에서 이틀째 여진이 지속하면서 쓰나미 경보 발령이 내려졌다.
18일 블룸버그통신과 CNN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 44분께 대만 남동부 해안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지진은 위징에서...
6.9로 하향조정했다. 진원 역시 10km에서 11.3km로 변경했다.
당초 3m의 쓰나미가 우려됐으나 실제로 이날 오전 6시49분께 후쿠시마현 해안에서는 높이 60㎝의 쓰나미가 관측돼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진이 발생하자 도쿄전력은 2011년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봤던 후쿠시마 원전 등 인근지역 원전 가동을 중단했으나 오전 7시 현재 강진으...
일본증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현지 언론매체 보도에 상승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아베 총리가 오는 6월 1일 글로벌 경기둔화와 지난달 구마모토 현 강진을 바탕으로 소비세율 인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소비세율 인상 발표가 곧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제유가가...
[카드뉴스 팡팡] '불의 고리' 50년 주기설, 그 진실은
"지진의 법칙 벗어났다"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연쇄강진14일 규모 6.5 16일 규모 7.3사망자 42명. 부상자 1000여명. 실종자 11명
"역대 최악의 지진"18일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사망자 272명. 부상자 2500명. 실종자 파악불가
일본 구마모토현과...
14일과 일본 규슈지방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휩쓴 데 이어 16일에 이곳과 오이타 현에 규모 7.3의 지진이 닥치면서 현재까지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은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
에콰도르는 더 큰 피해를 입었다. 16일 에콰도르 만타 포르토비에호 인근 해상에서 규모 7.8의 ‘메가톤’급 지진으로 현재까지 238명이...
미국 지질조사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6.9라고 밝혔다가 7.1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괌 7.1 강진 발생에 앞서 사전 징후가 있었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는 일본 도쿄 인근 이바라키현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고 필리핀에서도 활화산 활동이 활발했다는 것.
괌 7.1 강진 하루 전인 16일 필리핀...
일본 6.9 강진
4일 오전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일본 열도가 한때 큰 혼란에 휩싸였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19분경 도쿄 남쪽 태평양의 도리시마(鳥島)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그러나 아이치현 도요타시에서는 비상시 메일 발송을 신청한 시민 1만9121명에게 "사나게지구에서 규모 5...
지진관련주들이 일본 도쿄에서 6.9규모의 강진 발생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53분 현재 AJS는 전일대비 35원(4.63%) 상승한 791원에 거래 중이다. 삼영엠텍(2.88%)과 유니슨(3.97%)도 상승세다.
이날 일본 동부 근해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 도쿄 등지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도쿄 남쪽...
일본 홋카이도 동쪽 지역에서 2일(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3일 전일 오후 11시17분께 홋카이도 도카치시 지역 중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42.7도, 동경 143.3도이고 깊이는 108㎞로 추정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앞서 기상청은 애초 지진의 규모는...
달러ㆍ엔 환율은 전날 일본의 강타한 강진과 쓰나미에 원전폭발까지 겹쳐 76엔대 초반까지 낮아져 2차대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G7은 이날 오전7시부터 화상회의를 개최한뒤 성명을 내고 "과도한 외환시장 변동성과 무질서한 환율 움직임은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해친다"며 "외환시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적절히 협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