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본을 대표하는 제약 기업인 다케다, 아스텔라스, 오츠카, 다이이치산교의 최고위급 기술담당 임원들도 함께해 일본의 신약 개발 현장을 생생히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바이오벤처 생태계와 일본의 신약 개발 생태계의 협력은 첨단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날 한국의 14개 바이오벤처와 일본의...
데핍조는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알약 형태의 경구투여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를 ODF 제형으로 개발한 최초 사례다. 아빌리파이는 2014년 물질 특허, 2022년 용도 특허가 만료돼 국내외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다수 출시된 바 있다.
ODF 제형은 물이 없어도 환자에게 의약품을 경구 투여할 수 있다. 필름이 입속에 닿으면 녹아내려, 환자가 약을 삼키지 않고...
애니젠이 일본 오츠카그룹 자회사 Glytech Inc.와 글리칸(Glycans) 결합 펩타이드 위탁생산 및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글리칸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펩타이드 당뇨 치료제 및 비만치료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약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젠이 세포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글리칸(Glycans) 제조분야의 첨단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일본 교토...
19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다케다제약, 한국에자이(이상 3월 결산 법인), 한국오츠카제약(12월 결산 법인) 등 국내 매출 상위 5개 일본계 제약기업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노재팬 이후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에 소폭의 증감은 있었으나, 이는 코로나19 상황과 일본 본사의...
개별 상품으로는 지난 달 이후 전날까지 TIGER 일본TOPIX헬스케어 펀드가 12.28% 올랐다. 이 ETF는 다케다제약, 오츠카 홀딩스 등 주요 제약 회사들을 담고 있다. 또한 TIGER 200 헬스케어도 7.90% 올랐다. 이 펀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SK바이오팜, 유한양행 등을 편입하고 있다. KBSTAR 헬스케어가 6.78% 상승했고, KODEX 바이오도 6.40% 등의 수익률을...
실제로 최근 한달 상승률 2번째를 기록한 TIGER 일본TOPIX헬스케어 펀드는 다케다제약, 오츠카 홀딩스 등 주요 제약 회사들을 담고 있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의 글로벌 증시 전반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됐지만 최근 명확한 차별화 현상이 목도된다”면서 “펀더멘탈에 갖는 시장의 불신도 정점에 근접하고 있고, 우리는 10월...
레고켐바이오의 임상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영락 부사장(임상개발최고임원)은 “이번 임상은 작년 11월 결핵학회에서 델파졸리드의 임상2a상 결과 발표 직후 PanACEA측에서 먼저 공동연구를 제안해 추진된 임상시험으로 결핵분야 세계 최고의 임상개발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며, 일본 오츠카제약에서도 델라마니드를 임상시험용의약품으로 지원해주기로 하는 등...
조영락 레고켐바이오 임상개발최고임원(CMO)은 “이번 임상은 작년 11월 결핵학회에서 델파졸리드의 임상2a상 결과 발표 직후 PanACEA측에서 먼저 공동연구를 제안하여 추진된 임상시험으로 결핵분야 세계 최고의 임상개발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다"며 "일본 오츠카제약에서도 델라마니드를 임상시험용의약품으로 지원해주기로 하는 등 세계적으로...
셀리버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의 화이자, 덴마크의 레오파마와 룬드벡, 독일의 베링거잉겔하임, 일본의 일본신약과 오츠카제약, 스페인의 지네이로 제약 등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 화이자의 아시아총괄 이사는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해 “매우 놀라운 기술”이라며 “화이자가 현재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희귀병 및 난치병 분야에서 굉장히 유용할 것”이라고...
그는 "일본은 영업 마케팅이 보수적인 시장으로 직접 진출이 쉽지 않다"면서 "UCB도 일본 오츠카를 통해 케프라를, 빔팻은 다이이찌산쿄를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노와의 계약으로 우호적 관계를 쌓아간다면, 향후 오노와 추가적인 기술 거래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상장...
초이 신임 사장은 스탠포드 의과대학 병원에서 임상 약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 임상 과학자를 거쳐 일본 오츠카제약의 미국 자회사인 아스텍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는 미국 아폴로믹스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했다.
특히 27년 동안 병원과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및 항바이러스제 등 신약개발에...
기존 제품인 일본 오츠카 제약의 알약 형태 조현병 치료제는 물이 필요하며, 타인의 불편한 시선을 받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데피조는 필름형을 장점을 살려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 필름 형태의 약제인 만큼 타인의 시선도 피할 수 있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장 전망도 밝다. CMG제약에 따르면 현재 조현병 치료제의 미국 내 시장...
개량 신약이기 때문에 임상 1상만 완료해도 FDA 판매신청을 할 수 있으며, 허가 후 일정기간 동안 미국 내 판매독점권도 획득할 수 있다.
아라피프라졸은 일본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조현병 치료제로 2015년 특허가 만료돼 바이오 시밀러 제품으로 출시됐다. CMG제약은 알약 형태였던 아리피프라졸을 필름형태 개량신약으로 세계 최초 개발했다.
‘초기단계 파트너링’ ‘신약개발’ ‘성숙도’ 등 크게 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이 분석에서 한미약품의 초기단계 파트너링 점수는 325점으로 총점 순위 5위를 차지한 일본 오츠카홀딩스와 같았으며, 시오노기, 오노, 미쓰비시케미칼, 기린홀딩스 등 일본 기업들 보다 높았다.
클래리베이트는 ‘초기단계 파트너링’과 ‘신약개발’ 지표를 합친 것을 제약사의...
혁신적인 대형 제약사는 일본 기업이 독식하는 구조다. 다이이찌산쿄가 1위에 올랐으며 이어 다케다제약, 에자이, 아스텔라스제약, 오츠카홀딩스, 시오노기, CSL(호주), 오노약품공업 등의 순이었다. 가장 혁신적인 중소형 제약사는 홍콩에 위치한 리스파마홀딩스가 1위를 차지했고 타카라홀딩스(일본), 항서제약(중국), 베이진(중국), 낫토텐코(일본) 등이...
베다퀼린은 미국, 한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을 통해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제약사인 오츠카에서 개발 중인 델라마니드는 유럽 EMA에서 임상 2상 이후 조건부 허가를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허가를 받지 못했다. 현재 다국적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SQ109는 미국 세퀠라(Sequella)사에서 개발 중이며, 현재 러시아에서 임상 2B-3상을 종료된 상태다....
일본 오츠카제약에서 인수한 뉴질랜드의 LCT기업이 돼지 췌도 세포를 추출, 캡슐로 입힌 세포를 인체에 이식하는 3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에서 성공한 인간 인슐린 분비 복제 돼지는 LCT가 진행하고 있는 면역거부에 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발 앞선 기술로 평가가 되고 있다....
일본 오츠카제약에서 뉴질랜드의 한 회사를 인수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돼지 췌도에서 세포를 빼내어 주사로 사람에게 투여하는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상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우리 회사는 돼지의 몸에서 사람 인슐린을 나오게 했기 때문에 기술력이 한 단계 앞서 있다고 판단한다.
Q. 형질전환 돼지의 시장규모는.
A....
일본 오츠카제약에서 인수한 뉴질랜드의 LCT 기업은 돼지의 췌도 세포를 추출해 캡슐로 싼 세포를 인체에 이식하는 당뇨치료제를 개발하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지난해 12월 돼지의 췌도를 당뇨걸린 원숭이에게 이식하여 당뇨를 완치시킨 결과를 낳았다.
엠젠플러스는 형질전환ㆍ이종이식ㆍ인간질병모델 연구분야 등에서...
일본 오츠카제약(Otsuka)이 자사의 항정신병 치료제 아빌리파이(Abilify)의 제네릭 브랜드를 방어하기 위해 FDA에 청원을 제기하고 법원까지 갔으나 오츠카제약은 결국 패소했다. 이에 따라 아빌리파이의 제네릭 브랜드들이 시장에 넘쳐나게 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소송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크레스토는 작년 아스트라제네카 전세계 매출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