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적인 ‘메달밭’ 배드민턴에서는 올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등 9개 대회의 금메달을 휩쓸며 여자 단식 ‘챔피언’ 자리에 오른 안세영(삼성생명)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배드민턴은 2002년 부산 대회 때 단체전과 개인전의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경험이 있는데요. 이후 세대교체로 진통을 겪다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1978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 유소연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했다.
유소연은 30일 일본 지바현 노다시 지바 컨트리클럽 노다코스에서 열린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유소연은...
재미교포 애니 박(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애니 박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62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8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던 애니...
프로와 아마추어 각각 2명씩 4명이 경기를 벌여 이틀간 성적으로 시상을 끝내고 프로는 4일간 72홀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여자대회만 하던 KB금융그룹이 남자대회를 5월에 창설한다. 지난해 무산된 중국과의 경기를 재개한다. KPGA 인비테이셔널(가칭)로 6월에 개최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 3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샷 대결을 벌인다....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는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으로 총상금 2억엔이다.
JLPGA 투어는 내년부터는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출전권을 2년으로 확대했다. 기존은 우승 시 이듬해 같은 대회까지만 출전자격을 줬다. 이와 함께 상금랭킹에 따른 시드권 부여도 올해는 영구 시드선수 및 최소 대회 출전수를 충족하지 못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동생 이민우도 출전했다. 호주교포인 이민우는 지난해 US주니어아마추어챔피언십을 우승했고, 이민지도 2012년에 US여자주니어골프 선수권 대회를 우승, 최초의 US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우승한 남매가 됐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김성현은 “그린이 무척 까다롭다. 바람도 변수지만 좋은 성적을 내 마스터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갤러들을 빼앗겼던 남자대회가 이번 신한동해오픈을 기점으로 역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갤러리들의 눈길을 끈 선수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김찬(27)이다. 무려 425야드까지 날렸던 김찬은 3번 아이언으로 250야드를 훌쩍 넘기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장이근(24)도 날카로운 아이언 샷...
최근 10년동안의 US여자 오픈 우승자와 최근 5년간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챔피언 그리고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 각국의 여자프로골프투어 상위 랭커들로 채워 진다. 그 중 예선 면제 조건 중 1순위인 이 대회의 역대 우승자 9명 가운데 5명이 한국 선수이다.
2009년 챔피언 지은희를 비롯해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08년과 2013년 박인비, 그리고 2015년...
‘섹시 미녀’안신애(27·문영그룹)가 조건부 시드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데뷔전을 갖는다.
무대는 4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670야드)에서 개막하는 올 시즌 J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 2000만엔).
세계여자프로골프랭킹 상위 50명과 JLPGA 투어 상금랭킹 상위 50명에게 우선...
KLPGA와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관 하는 이 대회는 2017년도 첫 KLPGA 정규투어로 각국의 투어 40명의 선수와 추천선수 6명 등 총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정민(25·비씨카드)을 비롯해 고진영(22·하이트진로), 이승현(26·NH투자증권), 김민선(22·CJ오쇼핑), 배선우(23·삼천리), 김해림(28·롯데) 등이 시즌...
정규대회에 나올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자마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양희영을 비롯해 KLPGA의 정슬기, 곽보미를 후원하고 있는 PNS 골프단의 러브콜을 받아 든든한 후원사도 생겼다. 오로지 골프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김규리2는 꿈의 무대에 남들보다 빨리 도달했지만 자만하지 않고 오랜 시간 활약할 수 있는 꾸준한 선수가 되기 위한...
지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안시현도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통산 1승 나다예, 현은지도 지원한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눈에 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연장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한 KPGA 박준원과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김지희를 올해부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는 대회수나 상금면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자는 20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남자는 80억원대에 머물렀다. 미국과 유럽과는 달리 국내 대회는 기형적인 현상이지만 KPGA는 협회와 선수들을 중심으로 많은 갤러리를 동원하고 각종 이벤트를 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야기가 가득했던...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이틀째 경기에서도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전인지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휴양지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5만 달러)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골프선수권 대회와 올해 2월, 호주에서 열린 2016골프 NSW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8월에 스포츠조선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보미(28·혼마)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이가영은 “항상 꾸준한 성적을 내고 미소를 잃지 않는 이보미 선수를 닮고 싶다.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에는 이보미 선수처럼 일본...
kr)는 소속 선수들의 전세계 5대 투어(KPGA, KLPGA, PGA, EPGA, JGTO) 동반 석권을 기념하기 위해 XR 16 드라이버 구매자 대상으로 스탠드백 또는 크롬소프트 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8일 김준성(25·캘러웨이)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김예진(21·요진걸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김대환(23), 박영규(22),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테스트에서 수석 합격한 유재영(20),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 2차 대회 챔피언 한진선(19), 여고부 랭킹 1위 김신혜(19), 세계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한 신의경(18)이 주인공이다.
특히 신의경은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4년 일본 나가노현의...
한국 여자 프로골프선수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에 모였다.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치군의 구마모토공항 컨트리클럽(파72ㆍ6452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7번째 대회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ㆍ약 10억원) 출전을 위해서다.
199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1996년 이영미(53)가 한국인으로는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03년과 2009년엔 이지희...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스즈키는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공동 4위 강수연(40)은 호리 고토네, 우에다 모모코(이상 일본)와 오전 8시 50분 출발하고, 공동 7위 안선주(29)는 니시야마 유카리, 모리이 아야미(이상 일본)와 오전 8시 32분 티오프한다. 역시 공동 7위 전미정(34ㆍ진로재팬)은 바바 유카리, 가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