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주의보 발령…예상 높이 최대 1m인근 원전 “아직 이상 확인되지 않아”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관련성 조사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난카이 트로프(남해 대협곡) 대지진’ 가능성에 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8일 NHK방송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이날 오후 4시 43분께 규모 7.1의 강진이...
쓰나미 주의보 발령…예상 높이 최대 1m인근 원전 “아직 이상 확인되지 않아”“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의 최대 10배 피해”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지역이 ‘난카이 트로프(남해 대협곡) 대지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 인근이어서 당국은 이를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다.
8일 NHK방송에 따르면 미야자키현...
당시 일본 기상청 자료에는 독도가 자국 영토인 것처럼 쓰나미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문제가 됐고, 한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엄중히 항의한 바 있다.
이에 행안부는 “사전 검토에도 불구하고 교육 영상에 부적절한 자료가 활용돼 이를 즉시 삭제했으며 다른 교육 영상으로 대체했다”며 “앞으로 민방위 교육 영상에 사용되는 자료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이어 “최근 외교부는 일본이 지진 발생 이후 발령한 쓰나미 주의보에 독도를 포함시킨 사안에 대해 일본에 항의하고, 독도는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라고 밝혔다”며 “대체 외교부와 국방부 둘 중 어느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냐”고 반문했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 논쟁, 매국 논쟁에 빠지지 않도록 신 장관을 과감하게...
정부는 2일 일본 기상청이 독도에 지진해일(쓰나미) 주의보 발령을 내린 것과 관련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중하게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건에 대해서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측에 엄중히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언급했다. 임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북쪽 해역의 강진(규모 7.6)으로 동해안에서 최고 85cm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이 관측됐습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전날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지진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을 넘는 높이의 지진해일이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오후 8시 35분께 묵호에서 85cm, 후포에서도 오후 8시 42분께 66cm높이의 지진해일이...
일본 기상청은 현재 경보 수준을 '쓰나미 주의보'로 조정한 상태다.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도 감지됐다. 진도는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0'부터 서 있기가 불가능한 '7'까지 10단계로 나뉜다.
이날 지진의 규모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규모 9.0)보다는 작지만 1995년 1월 한신대지진(7.3)보다 컸다. 또 일본...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자국 연안에 쓰나미 경보 및 주의보 등을 발령하면서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쓰나미 경보‧주의보 발령 현황 지도를 올렸다.
지도에 따르면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는 ‘대형 쓰나미 경보(지도의 보라색)’가, 후쿠이·사도·도야마 현 등에는 ‘쓰나미 경보(붉은색)’가 각각 발령된 것으로 표시됐고...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쪽 해역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이 동해안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동해안에 최초 도달한 지진해일 높이(도달시점)는 강원 강릉 남항진 20㎝(오후 6시 1분), 동해 묵호 45㎝(오후 6시 6분), 속초 30㎝(오후 6시 10분), 삼척 임원항 24㎝(오후 6시 15분) 등이다.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주의보...
산인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정부 차원에서 피해자 구조 등 재해 응급대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일본 도야마현 북쪽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 해안에서 지진해일로 해수변 변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1m 미만의 지진해일 내습이 예상되면 지진해일주의보를, 1m 이상의 지진해일 내습이 예상되면 지진해일경보를 발표한다. 또한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지진해일도 특보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우리나라에 영향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지진해일정보를 발표한다. 또한, USGS(미국지질조사소), JMA(일본기상청), PTWC(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 등 해외 관련 기관들의 정보도...
2020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일본 재난문자 서비스 현황 연구’에 따르면 일본 통신사들은 ETWS(Earthquake&Tsunami Warning System)를 사용해 일본 기상청이 발표하는 ①기상 관련 정보, 각 정부 부처 및 지방 자치 단체에서 발령하는 ②재해·피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기상 관련 정보는 지진, 쓰나미, 호우, 폭풍, 화산 폭발 등 위급한 자연재난에 대한...
1의 지진에 이어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서쪽 179㎞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미국 쓰나미경보센터(TWC)는 대만에 쓰나미(지진 해일) 경보를 발령했고,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와 야에야마 지방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도 규모 5.5 지진 등 60차례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쓰나미경보센터는 대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 일본 기상청은 자국 일부 도서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해안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당부했다.
대만에서 기록된 역대 최고 규모의 지진은 1999년 9월 발생한 규모 7.6 지진으로, 당시 2400명 넘는 시민이 사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시노마키항에서 17일 오전 2시 15분쯤 30㎝, 센다이항에서는 오전 1시 45분쯤 20㎝의 쓰나미가 확인됐다. 기상청은 오전 5시에 미야기, 후쿠시마 2개현의 연안에 발령한 쓰나미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진도 6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지진 발생 원인은?
이번 지진으로 도호쿠...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17일 오전 5시에 해제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더 많은 지진 활동이 있을 것”이라며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산사태 위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원전들에 기능 장애가 일어나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원자력규제청은...
이번 분출로 인한 피해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15일에도 통가 수도 누쿠아로파에서 65km 떨어진 해역의 해저에 있던 훙가 하파이 화산이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 한때 미국과 일본 등 인접국들이 쓰나미 경보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 상황이 잠잠해지자 미국과 일본 모두 상황을 해제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화산 분출이 감지됐다.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쓰나미 경보와 함께 8개 현에서 약 23만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통가는 약 170개 섬으로 구성된 남태평양 섬나라로, 인구는 10만 명정도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과거에도 종종 해저화산 분화가 있었는데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간헐적으로 분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이날 오전 2시 54분에는 이와테현에도 쓰나미 경보를 추가했으며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태평양과 접한 해안지대 넓은 범위에 쓰나미 주의보를 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가고시마현 오미나토에서 전날 오후 11시 55분 1m 20cm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이와테현 구지항에서는 이날 오전 2시 26분 1m 10cm의 쓰나미가 확인됐다. 기상청은 쓰나미가 앞으로 더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