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윤해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와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AOA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 지역협회로 10개국의 44개 회원조직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농협생명은 1984년 AOA 회원사 가입 이후...
9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명보험사 14개사(해외 생보사 8곳 제외) 중 해외에 진출한 곳은 4개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생명)에 불과하다. 국내 16개 손해보험사(해외 15개사 제외) 중에서는 7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SGI서울보증보험·코리안리재보험)가 해외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11개사는 전...
이번 TF에는 은행 7곳(KB, 신한, 하나, 우리, NH, 대구, 부산), 생명보험사 4곳(삼성, 교보, 한화, 신한), 손해보험사 4곳(삼성, 현대, KB, 코리안리)이 참여한다.
양측은 프랑스와 일본에서 중앙은행과 감독당국이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협업한 사례를 제시했다. 프랑스 중앙은행(BdF)과 금융감독청(ACPR)은 2021년 공동 파일럿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 일본...
중장기 미래 전략을 통해 K-보험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생존법을 3회에 걸쳐 살펴본다.
‘67.1%’. 국내 개인 생명보험 가입자가 총 25회차(2년) 보험료를 낼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는 비율이다.(2021년 기준)
보험연구원이 보험계약 유지율 실태를 조사한 결과로 3명 중 1명은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약한다는 의미다. 이는 주요 선진국 대비 턱없이 낮은...
일본에서는 지난해 4월 보험업계 최초로 열사병 특화 보험을 스미토모생명이 출시했다. 스미토모생명의 보험은 보험료가 1일 100엔으로, 보험계약자가 보험기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6월 29일부터 3일 연속 6000건 이상의 열사병 보험 계약이 체결됐다.
도쿄해상은 지난달 스마트웨어러블 디바이스 업체와 제휴해...
솜포홀딩스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해외보험, 요양사업, 디지털사업 등 총 5개 사업부문 95개 자회사 등으로 구성된 총자산 약 135조 원 규모의 일본 최대의 보험그룹이다. 일본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솜포재팬(SOMPO Japan)과 요양 서비스 전문 기업인 솜포케어(SOMPO Care)가 핵심 계열사이다.
솜포홀딩스는 현재 서비스 수준별로 다양한 브랜드의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현재는 생명보험사 17개, 손해보험 13개 등 총 30개사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모기업인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이 있다.
우선 작년 10월 BM특허를 취득한 한화생명의 ‘청약자동화 솔루션’ 기술로 GA소속 설계사의 편의성을 개선해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객정보만 입력하면 가입설계부터 청약까지 보험...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생명보험사 23곳과 손해보험사 15곳의 자료를 입수·분석해 어제 발표한 자료도 주목된다. 2019년 1145만3000건이던 보험 해약건수가 지난해 1165만3000건으로 20만 건가량 증가했고, 보험금을 담보로 하는 대출인 약관대출도 같은 기간 6조 원가량 늘었다. 보험에 손을 대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서민경제가 막다른 골목에 접어들 때 흔히...
장 파트너는 "글로벌시장 특성상 선진시장의 경우 보험업 성숙도와 경쟁도는 높으나 시장규모가 큰 장점이 있으며, 신흥시장은 성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동경해상과 다이이치생명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두 보험사는 서로 다른 해외진출 전략을 구사했으나 공통적으로 해외사업에서 상당한 수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내...
업종별로 살펴보면 5000만 원 이하 예금자 수 비율은 은행이 전체의 97.8%, 금융투자회사가 99.7%, 생명보험사가 94.7%, 손해보험사가 99.5%, 종합금융회사가 94.6%, 저축은행이 96.7%였다.
예금자보호법은 예금자보호 보험금의 한도를 1인당 국내총생산,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를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개인별 예금 보호 한도는 2001년...
이중 유지율이란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유지되는 비율을 뜻하는데, 보험회사별 유지회차 및 주기는 1년(13회차), 2년(25회차), 3년(37회차), 5년(61회차)이며, 상품 종류별로는 생명보험사의 경우, 종신, 치명적질병(CI) 연금, 저축, 암, 어린이, 기타, 합계(변액 별도)로 구분하고, 손해보험사는 상해, 운전자, 재물, 질병, 통합형, 저축성...
2020년 기준 생명보험 25회차 계약유지율은 싱가포르가 96.1%로 가장 높았고 일본 89.2%, 대만 88.9%, 홍콩 88.0%, 미국 84.9%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61.4%로 싱가포르와 비교했을 때 30%포인트(p) 넘게 차이가 났다.
보고서는 “경제 여건 악화로 보험계약자의 실질 소득이 감소할 경우 보험료 납입 여력이 줄어들면서 보험 해지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향후 인플레이션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처리할 수 있는 단순민원의 유형에는 첫째, 단순질의나 보험사 업무처리 실수 등 단순불만, 둘째, 보험료 할인·할증 관련 문의 또는 보험 가입 승낙, 인수거절 관련 정보문의 등과 같은 보험계약 및 보험료 관련 정보문의와 마지막으로 보험설계사와 보험회사(대리점 등)간의 고용계약 관계상 민원 등 현재도 보험사 등에 이첩하는 민원사항 등을...
금융․보험사 의결권 행사현황 정보공개
3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정무위 예산결산 소위 (국회)
△곰팡이 제거용 욕실 세정제’ 비교정보 생산 결과
4일(금)
△공정위 위원장 13:20 경쟁법학회 추계 학술대회 축사(서울)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공정위-산업조직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31일...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는 각각 2조2474억 원(337%), 2조2372억 원(338%)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2년 상반기 기준 전체 해외 지역의 45.4%를 차지했던 중국은 올해 상반기 27.3%로 18.1%포인트 줄어들어 가장 큰 비중 감소세를 보였다. '한한령'(한류 제한령) 등 대내외적 리스크로 국내 산업계의 전반적인 탈중국 현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내 보험업계 선두권 자리를 굳혀나갈 것”이라며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통해 변화와 확장에 용이한 디지털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반영해 진정한 고객경험 혁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필 데이비스(Phil Davis)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대표는 “AWS는 디지털 혁신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는 교보생명과...
일본은 지난해 1월 보험감독 지침 개정을 통해 화상 모집 시에도 대면모집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현재 10여 개 보험사가 화상모집을 운영 중이다. 대만은 같은 해 6월부터 요건을 갖춘 보험사에 한해 화상모집 시범운영을 허용했다. 대만에서도 업계 1위 보험사인 캐세이생명보험이 시범운영 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 7개 보험사가...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도 엔화 가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2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1.63%를 기록했다.
생명보험사 등 일본 내 보수적인 투자자들도 달러 강세에 베팅을 걸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달러 표시 자산이 2% 이상 증가한 2707억 달러로 불어났다.
분야는 보험사들의 부수업무로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헬스케어가 질병의 사후 진료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관리, 건강관리·증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포괄하는 개념인 만큼, 위험도가 높아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소비자를 보험의 영역으로 유인하고 고객들의 건강 증진을 통해 보험금 지급 규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의 본사 미국 시그나그룹이 보험 사업 분야를 미국 처브그룹에 매각한다. 거래 가격은 총 57억5000만 달러(약 6조9000억 원)로 협상은 내년에 완료될 전망이다. 라이나생명은 1987년 외국계 생명보험사 최초로 한국에 진출했다. 지난 7월 기준 누적 순이익은 1651억 원으로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