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 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전날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 모기로 성충의 몸길이는 4.5㎜ 정도다.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질병관리청은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해당 연도에 처음 채집되면 발령된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3월 23일)보다 7일 늦다.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낮아져 모기의...
구간에 따라 쾌적→관심→주의→불쾌 순으로 모기 발생 단계가 나뉘게 됩니다. 통상 모기가 극성인 7월 말이나 8월 초에는 모기 활동 지수가 90을 넘어가죠.
특히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등장도 올해 유난히 빨라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되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는데요. 올해에는 3월 23일 제주와 부산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상황에서 '일본뇌염 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따라 26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지난 4월 제주에 이어 이번달 강원, 진주, 울산 등 전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발견돼 주의보가 내려진 것. 때이른 더위와 함께 모기용품 판매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리빙픽’은 지난해 6월부터 모기용품 대란이 일었던 것에 대비해 올해는 전년 대비 모기용품 규모를 3배 이상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여름철 한정 판매되고...
질병관리본부는 6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질본은 매년 이 모기가 처음 발견될 날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부산에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함에 따라 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부산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처음 발견할 경우...
보건당국은 지난 4월 3일 일본 뇌염 주의보를 7월 11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10월까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또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 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동화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도 6.68% 오른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경남과 제주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올 들어 처음 발견됐다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동화약품이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도 6.68% 오른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경남과 제주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올 들어 처음 발견됐다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동화약품은...
경남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주의보인 만큼 잘못 알려진 상식도 많다.
4일 관련업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 잘못된 상식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못된 상식1,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면 증상이 없다?=먼저 일본뇌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관련 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5~15일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며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고,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주의보 발령시기가 1주일 빨라졌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 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 이상으로 분류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에서 지난 달 28일 채집된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80%를 차지했다.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서 지난달 7일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전국에서 처음 발견돼 질병관리본부가 다음날인 8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집에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설치하고, 모기 활동이 활발한 10월까지는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뇌염모기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광주광역시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 뇌염 매개 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일본 뇌염 주의보는 2014년 4월 21일 내려졌다. 올해 일본 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약 2주 정도 이르다.
질병관리본부는 "광주 이외 지역에서 일본 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서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된 4월 21일에는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질병관리본부는 모기를 통해 원인 세균과 바이러스가 퍼지는 말라리아·일본뇌염·뎅기열 등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동남아시아 등 말라리아·뎅기열 위험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되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출국에 앞서 예방약을 먹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형성결막염 등 눈병, 어린이들에게 흔한 수족구병...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산(2마리)과 경남 지역(1마리)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발견,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줄이면서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