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뿐 아니라, 한 고을의 수령도 선한 수령이 오면 만물이 다 그를 반겨 ‘인화연풍(人和年?)’, 즉 ‘백성들은 화목하고 해마다 풍년이 들며’, 악한 수령이 오면 만물이 다 상을 찡그려 인심은 사나워지고 일마다 꼬인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왕은 물론 고을의 수령을 비롯한 사회의 지도층 인사는 사람뿐 아니라 만물이 다 소망하는 인물, 즉 물망(物望)의 대상이 되어야...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생태영화가 만들어진다.
환경부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은 올해 연말 문을 여는 국립생태원에서 상영할 단편 생태영화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는 주인공이 사냥 중 고라니와 교감하면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는 내용이다.
‘연풍연가’의 박대영 감독이 연출하고 오지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