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정원 4573명, 길이 321m)호와 자오샹이둔(4만7000t급, 승객정원 954명, 길이 228m)호가 연말까지 모두 12회 기항할 예정이다.
인천과 중국을 잇는 크루즈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10월 4년 만에 재개됐으며 올해 인천항에 중국발 크루즈 2척이 입항할 예정이다.
다음 달 개막하는 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도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 전략이 논의된다.
또한, 인천 환송을 위해 오후 6시 인천항크루즈터미널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더 픽스, 크라잉넛이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열어 인천 클로벌 축제인 '펜타포트음악축제'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을수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적극적인 크루즈 유치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발 전세 크루즈가 인천으로 입항했다"며 "앞으로도 다국가...
13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중국 아도라크루즈 선사의 8만5000톤(t)급 메디테라니아호가 중구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에 입항했다. 이 선박은 11일 중국 톈진에서 승객 2545명을 태우고 출항한 뒤 제주를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중국발 크루즈가 인천항에 들어온 건 2019년 10월 이후 4년만에 처음이다. 인천항 크루즈 운항은 코로나19 사태로 3년...
운항 기본노선은 여의도 선착장~아라김포여객터미널~아라인천여객터미널이며, 향후 민간선사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서해도서 등 운항 노선을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여의도 선착장이 생김으로써 수상과 육상경로의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일례로 관광객들은 오전에 배를 타고 수상으로 이동하며 한강 유람, 선상 공연 등 다양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시설과 세관, 출입국, 검역기관 등의 크루즈선 입항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13일 속초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크루즈선 입항이 3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도 19일 MS Europa 2를 시작으로 금년도 12척의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된 만큼...
부산항에 완전 자동화 항만을 구축해 화물처리 속도를 30% 이상 끌어올리고 해외에 우리 기업 전용 터미널과 물류센터를 확보해 수출화물의 정시성과 물류비용 경쟁력을 지원한다.
해수부는 또 자동차전용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수출업계 지원을 위해 컨테이너 선박을 활용한 대체 수출방안을 제공하고 조선 수주를 위한 친환경 선박 등...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10.8배 규모로 공급을 확대하고 전 주기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민간 투자 1조4000억 원을 유치하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부산항, 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수출 드라이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동남아 등 거점 항만에 터미널과 공동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중동 지역 항만 프로젝트 수주를...
올해 한강~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시범운행…내년 정기운항국제금융지구 연계 '국제여객터미널' 조성...복합문화관광 명소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여 년 전 역점을 두고 진행했던 ‘서울항 조성 사업’이 재추진된다. 이르면 2026년에는 인천항에 정박하는 대형 크루즈 승객들이 한강행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에서 내려 서울을 관광하거나, 여의도에서 크루즈를 타고...
아울러 LNG 벙커링 터미널(부산, 울산, 광양항 등), 수리조선소(부산항, 평택·당진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인천항) 조성 등을 추진함으로써 항만의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부산항 북항(2단계),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등 14개 항만, 2153만㎡ 부지에 대한 항만재개발을 추진하고 해양공원, 친수형방파제, 수변산책로...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케이티아이에스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양수와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및 인천항 환급창구 운영권을 승계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김포, 김해, 제주국제공항에 이어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까지 확보한 것”...
아울러 기존에 있던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 시설은 증축하거나 새롭게 지을 계획이다. 기존의 터미널은 8만 톤급 크루즈선을 기준으로 지어져 관련 시설을 확장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10월까지 기존 터미널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설을 새롭게 단장, 2021년 이후에 개장할 계획이다.
김명진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초대형 크루즈선 부두...
내년 4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인천에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전용 터미널이 개장된다. 이에 맞춰 4월과 10월 대형 크루즈선이 출항한다. 2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공동으로 내년 인천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크루즈선 운항을 확정했다. 모항은 크루즈선이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출발지로서...
항만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천항 통합부두운영사 출범 및 부산신항에 국적 물류기업 연합 터미널 확보도 추진한다.
해수부는 또 국가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자율운항선박-해상통신망-스마트항만 등을 통합ㆍ연계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구축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안 100㎞까지 통신이 가능한 해상 초고속무선통신망(LTE-M) 구축한다. 올해부터...
특히 인천항은 송도(도시관광 및 워터프론트), 남항(국제 크루즈 및 카페리, 마리나), 내항(역사 및 원도심 관광), 경인항(아라뱃길, 친수관광), 영종매립지(국제 해양레저 허브), 인천 국제공항(국제허브)로 이어지는 해양 관광 벨트로 이뤄져 경제유발효과가 뛰어나다.
금강주택은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지구 2-3블록에 오는 3월경 ‘인천 도화지구 금강펜테리움’을...
부산항, 인천항, 속초항)을 추가 설치해 총 11개 선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아울러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창 인근 속초항에 10만 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안전점검 및 시설보강 방안을 협의한다.
현재 속초항, 강정항, 인천남항에 짓고 있는 여객터미널 3개소는...
해수부는 또 인천 연안을 잇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인천공항, 크루즈‧국제카페리터미널과 연계해 국제적인 해양관광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내항은 인천시의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도시 관광 거점으로 만든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용역 수행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항을 원도심 재생을 견인하는 공간으로...
해양관광레저(인천 영종도), 에너지·신산업(광양 묘토․3투기장) 등 다양한 산업기능을 도입한다.
또 2020년 국제크루즈 관광 300만 시대에 대비해 제주신항, 부산항, 인천항, 속초항 등 전국 9개 항만(16선석)에 크루즈 부두를 조성한다. 매년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악하고 노후화된 여객부두와 여객터미널 23개소를 대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