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확실히 변모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원외 인사인) 고남석 후보가 당선됐는데, 당원들이 적극적 의사 표명을 통해 새로운 정당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고위원 경선 첫날 정봉주 후보가 21.9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데 대해서는...
인천시 계양구를 이재명 후보가 나가도록 터주고. 이거는 왜냐하면 인천시장 지냈던 분이 경기도지사 지나고 성남시장까지 지낸 분을 위해서 성남에서도 보궐선거가 그때 있는데 여기를 터준 거니까 양쪽 다 명분 없는 거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그때도 그런 얘기가 있었죠. 이 서울시장 선거를 이긴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다른 후보가 나갔다면, 나간다면...
서울시당위원장 후보로 꼽히는 장경태 최고위원은 단독 출마 가능성도 있으며, 경기도당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승원·문정복·강득구·민병덕 의원과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언급되는 정일영 의원 모두 친명계에 속한다.
23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 이광희(충북도당)·이영수(경북도당)·허소(대구시당)·송순호(경남도당) 위원장 출마 예정자 또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인천 14개 선거구 가운데 12개 선거구를 가져갔다. 민주당은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된 계양을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꺾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인천에서 사실상 압승을 거뒀다.
반면, 국민의힘은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인천시당을 이끈 현역 윤 당선자와 배 당선자만이...
정책을 13조 원이란 예산 때문에 물가 오를 염려가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며 “정작 대통령은 전국을 다니며 1000조 원이 든다는 이런저런 약속을 하고 다닐 수 있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 대표는 서울 동작갑 김병기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 뒤 인천 부평에서 열리는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 참석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전략선거구인 인천 남동구을은 이훈기 전 기자가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을 이기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안산갑에서는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이 전해철 의원을 꺾었다. 평택갑은 홍기원 의원이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에게 승리했다.
전북 전주병에서는 정동영 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획득했다. 이 대표에게 정무적인 자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전...
가운데, 인천 동구미추홀을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가장 적은 표 차이(171표)로 당선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민주당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중구강화옹진에서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민주당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세 번째 대결을 벌인다.
지난 총선에서 격전지였던 만큼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맞붙는 '빅매치'도...
또 △최민희 전 의원(경기 남양주갑) △윤준호 전 의원(부산 해운대을) △배재정 전 의원(부상 사상) △박영미 전 중·영도구 지역위원장(부산 중·영도구)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인천 중구강화·옹진)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충북 충주) 등이 본선에 진출한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통합 공천’ 사례로 언급한 친문(친문재인)계 노영민 전 대통령...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서구병)이다.
우선 추천(전략 공천)자는 서울 노원구을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 경기 고양정 김용태 전 의원, 고양갑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다.
또 수원을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인천 부평을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 부평을 지역위원장도 우선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광명시갑은 최승재...
본격적인 공천 국면에 접어들면서 당 영입인재 출마 진로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대부분 전국 곳곳의 지역구로 배치됐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인재위원회가 각계에서 영입한 총선 인재는 총 27명이다.
지난해 12월 11일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1호) 발표로 시작된 영입전은 지난달 23일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6호)...
고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고 최고위원은 전날 밤 비공개 최고위에서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비명게 강병원 의원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에서 경선을 치르게 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관철되지 않았다. 당헌당규상 최고위는 관련 의결권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최대 30...
강선우 대변인은 26일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 의원의 선관위원장 보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21일 선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건강상 이유로 사퇴했다는 것이 당의 설명이지만, 경선 여론조사를 맡은 '리서치DNA'를 둘러싼 불공정 조사 논란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왔다.
해당 업체는 전날 민주당...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부터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을 다니면서 온갖 약속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공약들 보면 ‘재탕’ 공약이 많다”며 “집행권력 가지고 있는데, 과거에 약속했던 일을 왜 안하나. 할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어떤 언론의 통계에...
전·현직 의원과 당 지도부 간 3파전으로 주목받은 서울 양천갑은 50% 이상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정미경 전 의원이 탈락하고, 당장 내일(26일)부터 조 의원과 구 비대위원 간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경기 지역은 의정부을에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이 본선에 올랐다. 인천은 유제홍(부평갑) 전 인천시의원이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신재경(남동을) 전...
경기는 여주·양평(김선교 전 의원, 이태규 비례대표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을(이형섭 전 당협위원장, 정광재 전 MBN 앵커)·광명갑(권태진 전 당협위원장, 김기남 전 당협위원장, 최승재 비례대표 의원)·광주을(박해광 당 중앙위원회 총간사, 조억동 전 광주시장, 황명주 전 당협위원장)에서, 인천은 남동을(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돌덩이'라 지칭하면서 사실상 이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우리 정치가 꽉 막혀 있다”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토부 장관이 1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손을 들고 있다. 이날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께 여쭤보자. 지금 국회의원 수 300명, 적정한가, 아니면 줄여야 하는가"라며 "사실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답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 문제는 실천할 의지와 결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