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발표 이후 발표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 또한 예정돼 있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연구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방법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2021년 9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북한도시연구단(단장 김성배)’을 발족하고 ‘시장이 이끄는 북한...
국제학술지(A&HCI, SCOPUS)에 게재된 결과물에 한해 편당 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인문학연구지원사업에는 2월부터 5월까지 총 200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모든 인적사항을 블라인드 처리하고 연구계획서만으로 공정하게 심사해, 동북아시아, 종교, 인공지능(AI),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논문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 10편은 △구혜인...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부설연구소와 국내연구기관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을 육성하고, 인문사회 분야 연구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총 6년으로, 1단계 3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2단계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지난 2021년 9월 해당 사업에 선정돼 북한도시연구단을...
분야를 확대하고 현재의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기초과학, 인문사회, 응용과학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은 후 부문에 상관없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학술연구지원...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진학자 학술지원,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특화 재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들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4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역시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두 재단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삼양그룹의 인재양성 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 학술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만30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약 25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수당상’도 제정해 운영 중이다.
공모는 언어학, 문학, 철학, 역사, 미술사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연구하는 박사학위 소지자 이상 또는 국내외 대학 강사 및 교수, 연구소 소속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과학 분야를 제외한 분야를 연구하는 무소속 개인 연구자도 지원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온라인신청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 또는 국제학술지(A&HCI...
해당 사업은 2~3명의 박사후연구원들이 혁신적인 연구성과 창출과 함께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이나 대학의 칸막이가 없는 융합·공동연구의 형태로 운영되며 우수전임교원이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문사회 분야의 경우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대학(HUSS)에 90억원, 학문후속세대 지원에 40억원이 증액돼 2023년...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만3600여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성과 50선은 분야별로 인문사회 분야 26선, 이공 분야 20선, 한국학 분야 4선이다.
이 국장은 올해 1월부터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BK21사업, 인문사회 및 이공분야 학술지원, 수능 등 대학 입학전형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 국장 후임으로는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이 임명됐다.
이 국장에 대한 갑작스런 인사 조치는 전날 윤 대통령이 사교육비 증가 요인으로 '수능'을 지목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사회과학 학술진흥(개인연구)', '인문사회 연구 인프라 구축(집단연구)', '한국학 진흥', '학술연구기반 구축'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인문사회분야에서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을 새롭게 도입해 1인당 2000만 원씩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 간 공유...
포니정재단은 포니정 발돋움장학 사업을 통해 ‘포니정 학술지원’과 ‘포니정 해외박사장학’등 인문학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되어 있던 장학사업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포니정 발돋움장학은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매년 9월 지원자를 모집한다. 필수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보호종료(예정) 확인서로, 모집공고, 지원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11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인문사회·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총 13개 세부사업에 1만3311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인문사회분야는 5469개 과제에 3630억 원, 이공분야는 7842개 과제에 5474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부문별로 보면 우선, ‘학문 균형발전 지원’ 사업에 294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연구 여건이...
특히 이날 발제자들은 “인문·사회분야의 학술지원사업 및 대학재정지원사업, 정책연구사업 등은 사업별로 성격이 다르고 저술·번역 등 자유로운 창작활동이 포함된 학술 활동에까지 '혁신법'을 일괄 적용하는 것은 연구자의 자율성을 확대한다는 혁신법 취지에도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문사회의 본래 연구 영역을 위해 혁신법 법령 개정 촉구에 공감대를...
교육부는 6일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 발표하고 올해 34개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한국학, 이공분야별 1만4627개 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진연구자 지원 강화 사업은 9828개 과제에 3937억 원, 대학 연구기반 확충에 499개 과제 2520억 원을 투입한다. 학문균형 발전은 1836개 과제에 1329억 원, 학술 기반 구축은 학술자원 부문 21억 원, 연구윤리 부문...
그는 “한국판 뉴딜은 총 160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등으로 구성된다”며 “디지털 뉴딜은 그린 뉴딜 및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에서 주요 정책구현 수단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투입 사업비 대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에서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과...
정부가 인문사회학술분야 후속 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석·박사 약 3000명을 선발해 총 420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0년 인문사회학술 연구 교수 지원사업(B 유형)'으로 2909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적·도전적인 학문 후속 세대 연구자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시작했다....
교수는 "아동용 놀이 용품과 각종 기기를 제작하는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제공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궁금하게 여겼던 부모와 교육자에게도 흥미로운 정보이자 이에 관해 본격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 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