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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인 우주유영시대 열렸다…첫 주인공은 美 억만장자
    민간인 우주유영시대 열렸다…첫 주인공은 美 억만장자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간인으로는 최초로 우주유영에 나선 주인공은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이다. 스페이스X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 장면을 보면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인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2024-09-12 20:49
  • "기록적 폭염으로 예년보다 센 태풍 찾아올 것"
    "기록적 폭염으로 예년보다 센 태풍 찾아올 것"
    지난달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지구 평균 온도가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지구'로 평가됐다. 그 여파로 올여름 태풍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폭염이 한풀 꺾인 뒤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관해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예년보다 센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조 전 원장은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2024-08-19 10:54
  • “일본 오지 마세요”…난카이 대지진 공포, 마트 털린 일본 [해시태그]
    “일본 오지 마세요”…난카이 대지진 공포, 마트 털린 일본 [해시태그]
    인류 역사상 자연재해에 따른 재산 피해액이 가장 큰 참사로 남은 ‘동일본 대지진’은 그저 그 이름만으로도 ‘공포’로 다가오는데요. 일본 국민에게 이번 ‘난카이 대지진’ 경보는 당연히 이를 떠올리게 하는 거죠. 거기다 일본 정부가 2019년 이 거대 지진 주의 시스템을 운용한 이래 관련 난카이 정보를 실제로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렇기에...
    2024-08-12 17:47
  • 조현상의 ‘HS효성’ 출범…“가치창출이 최우선 DNA”
    조현상의 ‘HS효성’ 출범…“가치창출이 최우선 DNA”
    조 부회장은 “우리는 고객과 주주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우리의 활동이 온 인류의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HS효성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가치’를 최우선의 DNA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HS효성은 주주와 고객, HS효성 가족, 협력사,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가치 경영’...
    2024-06-30 13:59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이런 현상은 흔히 ‘Z세대는 사진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낸다’는 식의 문장으로 분석된다. 부정할 수는 없으나, 꼭 그렇다고만 할 수도 없다. 기록하는 방법이 다양해진 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뿐이다.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사진을 남기고 있는 21세기만의 대유행.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의 방식이 Z세대를 흔들지 기대된다.
    2024-06-28 17:31
  •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31. 中 우주굴기를 보는 미국의 시선
    [박승찬의 미·중 신냉전, 대결과 공존사이] 31. 中 우주굴기를 보는 미국의 시선
    올해 2월 아폴로 이후 52년 만에 세계 첫 민간 달 탐사선인 오디세우스가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넬슨 국장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나사와 민간기업이 협력을 통해 달 표면 탐사를 시작했다’고 대외적으로 자랑한 지 4개월 만에 체면을 구긴 셈이다. 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가속화에 대한 미 의회 및 백악관의 목소리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2024-06-27 05:10
  • 전 세계가 앓고 있는 열사병...‘기후 격차’까지 동반한다
    전 세계가 앓고 있는 열사병...‘기후 격차’까지 동반한다
    전 세계 고온 기록을 추적하는 기상학자 막시밀리아노 헤레라는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필리핀과 인도 기온이 섭씨 37.7도~48.8도로 치솟은 것은 세계 기후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사건”이라고 적었다. 극심한 지구 온난화는 ‘기후 격차’를 동반한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대기과학 교수는 “중동, 파키스탄, 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철...
    2024-06-20 17:15
  •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에서 첫 샘플 채취해 이륙”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에서 첫 샘플 채취해 이륙”
    “인류 달 탐사 역사상 전례 없는 업적 달성”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샘플을 싣고 성공적으로 이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4일 중국 국가우주국(CNSA)을 인용해 “중국 창어 6호 탐사선의 이날 오전 달 표면에서 이륙해 달 뒷면에서 수집한 샘플을 싣고 인류 달 탐사 역사상 전례 없는 업적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4-06-04 09:57
  • 중국, '창어 6호' 발사...세계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
    중국, '창어 6호' 발사...세계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
    창어 6호가 성공적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수행한다면 이는 인류 역사상 첫 탐사 성과가 된다. 그간 달 표면 샘플 채취는 세계적으로 모두 10차례 이뤄졌지만, 모두 달 앞면에서 진행됐다. '창어'(嫦娥·항아)는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으로, 2004년 시작된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의 명칭이다. 이날 발사된 창어 6호는 약 5일간 비행을 거쳐 달...
    2024-05-03 19:51
  • 한국GSK, 세계 예방접종 주간 맞아 백신사업부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GSK, 세계 예방접종 주간 맞아 백신사업부 인포그래픽 공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GSK 대표이사는 “백신 예방접종은 매년 전 세계 최대 500만 명의 생명을 구하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보건 의료 수단으로, 백신을 통해 감염병의 부담을 덜고 항생제 사용을 줄여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촉진하는 동시에,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자사의 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전 연령대의...
    2024-04-26 10:17
  • 동아쏘시오홀딩스 ‘함께 성장’ 동참…탄소 절감·장애인 공감대 형성
    동아쏘시오홀딩스 ‘함께 성장’ 동참…탄소 절감·장애인 공감대 형성
    2023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됐다. 우리나라 역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으며, 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2030년에는 기온이 기후변화 임계점인 1.5도를 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 변화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사회적 문제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2024-04-25 09:04
  • 한국소비자학회, 20일 춘계학술대회...‘AI 서비스와 소비자 상호작용’ 심층토론
    한국소비자학회, 20일 춘계학술대회...‘AI 서비스와 소비자 상호작용’ 심층토론
    김성숙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학회장은 "2024년은 인류 역사상 AI 혁명이라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I와 소비자와의 접점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는 자리로, AI 서비스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깊은 논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4-16 09:14
  • JP모건 CEO “세계 경제, 2차 대전 이후 최대 위기”
    JP모건 CEO “세계 경제, 2차 대전 이후 최대 위기”
    나아가 “최근의 사건들은 세계 경제에 2차 세계대전 이후 모든 것을 능가할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며 “지금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로, 우린 이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도 세계 경제가 2차 냉전 상태 직전에 놓여있으며, 이러한 환경이 소련 붕괴 이후 쌓아 올린 경제적 발전을 전멸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이먼...
    2024-04-09 13:20
  • 벚꽃도 제대로 안 폈는데…벌써 ‘폭염’ 우려 나왔다 [이슈크래커]
    벚꽃도 제대로 안 폈는데…벌써 ‘폭염’ 우려 나왔다 [이슈크래커]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뜨거울 거란 예측이 나온 겁니다. “폭염, 더 뜨겁고 넓고 길게 이어질 것…도시·빈곤 계층 위험”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는 기후변화로 열파(폭염·heat wave)가 더 느리게 이동해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1979년 이래 전...
    2024-04-01 16:25
  • “제2 가상자산 될라”…‘알파고 아버지’, AI 허위ㆍ과장 경고
    “제2 가상자산 될라”…‘알파고 아버지’, AI 허위ㆍ과장 경고
    그러면서도 허사비스 CEO는 “여전히 AI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발명품 중 하나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우리는 향후 10년 이상에 걸쳐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그 기술력의 표면만 보고 있을 수 있다”면서 “과학 발견의 새로운 황금기, 즉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 단계에 와 있는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허사비스는 AI가...
    2024-04-01 15:03
  • 러시아 '우주 핵무기'…터지면 어떤 일 벌어지나
    러시아 '우주 핵무기'…터지면 어떤 일 벌어지나
    인류 역사상 핵무기의 사용은 단 두 차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였다. 당시 미국은 핵무기 사용 6개월 전부터 일본 본토 67개 도시를 상대로 사상 최대규모의 공습을 단행했다. 이를 앞세워 ‘포츠담 선언’에서는 일본에 무조건 항복을 촉구했다. 무차별 공습에도 일본은 별다른 반응조차 내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핵무기 피폭 이후 갑작스러운 혼돈에 빠졌고, 두...
    2024-03-02 06:00
  • [마감 후] ‘인구 역(逆)피라미드’의 습격
    [마감 후] ‘인구 역(逆)피라미드’의 습격
    인구는 인류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여왔다. 출생·사망·이주 흐름이 얽히고설키면서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고 세계 질서를 재편했다. 영국, 독일, 러시아, 미국으로 이어지는 제국의 역사는 인구 폭발을 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수(數)’는 군사력과 경제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었고, 자원·지정학·기술 등과 결합하면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애덤 스미스는...
    2024-01-10 05:00
  • 황혼기 아닌 제2 황금기 ‘슈퍼에이지’ 시대가 온다 [스마트파워 시니어]①
    황혼기 아닌 제2 황금기 ‘슈퍼에이지’ 시대가 온다 [스마트파워 시니어]①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젊은 사람의 수를 넘어서는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임박했다. 더 중요한 건, 이들 노년층이 과거 어느 때보다 젊고 건강한 집단이란 점이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신(新)인류’가 등장하는 것이다. 일명 ‘슈퍼에이지(Super Age)’ 시대의 도래다.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포용 경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4-01-05 06:00
  • ‘호우·강력 한파’ 폭주하는 겨울 날씨…지구, 너무 빨리 달궈진다 [이슈크래커]
    ‘호우·강력 한파’ 폭주하는 겨울 날씨…지구, 너무 빨리 달궈진다 [이슈크래커]
    5도를 넘는 첫해는 분명히 기후 역사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지구 평균온도 1.5도 상승이 현실화 될 경우 특별한 조치 없이는 돌이킬 수 없는 위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지구가 너무나 빨리 뜨거워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기후 변화는 식량 문제부터 시작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속도를...
    2023-12-15 16:51
  • [시론] 챗GPT 1년…커지는 인간의 위기
    [시론] 챗GPT 1년…커지는 인간의 위기
    기술개발 밀리면 도태 ‘위기’ 고조수익+편리성 결합해 치열한 경쟁전문가들 불안…규제·통제 절실해 2022년 11월 30일은 인류 기술진보 역사상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챗GPT가 세상에 출현한 날이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만 1년이 지난 지금 실리콘 밸리는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의 대기업들은 물론 구글, 메타, 아마존, 테슬라 등 이른바 첨단...
    2023-12-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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