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위원회’는 사외이사인 지청 전 고려대 교수와 임병훈 인하대 교수, 이흥제 리딩투자증권 대표 권한 대행 3인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리딩투자증권이 내홍을 겪는 것과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박철 전 회장과 몇몇 임원들이 리딩투자증권 공개매수에 나섰던 인사들과 줄을 대고 있어 실질적 오너인 박대혁 회장에게 괘씸죄에 걸렸다고 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소집된 리딩투자증권 임시 이사회에서 박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이흥제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이 권한 대행을 맡았다. 최고 경영자(CEO)선임을 위한 관련 주주총회는 오는 4월 8일 개최된다.
25일 소집된 임시 이사회에서는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정상화 위원회’도 한시적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박 회장이 그동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