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는 이태종 대변인을 통해 "유 전 회장은 키가 상당히 작아서 한 눈에 봐도 구별할 수 있다"며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것"이라고 부인했다. 또한, 구원파는 술을 마시지 않는 유 전 회장의 시신 근처에서 소주병과 막걸리병이 발견됐다는 점도 의문점으로 제기했다.
이 시체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와 지문검사를 통해 유 전...
키와 체형이 순천 변사체와 다르다는 점을 들어 순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태종 구원파 대변인은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 때 발견됐다는 시신은 유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유 전 회장은 키가 상당히 작아서 한 눈에 봐도 구별할 수 있는데, 외모도 달랐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병언 전 회장 죽음이 확인되기 전까지 구원파는 이태종 대변인을 통해 "유 전 회장은 키가 상당히 작아서 한 눈에 봐도 구별할 수 있다"며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것"이라고 부인했다. 또한, 구원파는 술을 마시지 않는 유 전 회장의 시신 근처에서 소주병과 막걸리병이 발견됐다는 점도 의문점으로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구원파 이태종 대변인은 “변사체 주위에 막걸리 병 등 술병이 많이 놓여 있었다는데 유병언 전 회장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변사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타살 가능성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몸과 목으로 분리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 타살 가능성을...
경찰 발표에 앞서 이날 오전 이태종 구원파 대변인은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 때 발견됐다는 사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지만,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확인됨에 따라 구원파는 내부적으로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 오전 9시 경찰 발표를 들은 직후 재차 기자 회견을 열 계획이었지만, 2시간 가까이...
22일 이태종 기독교복음침례회 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또 “발견된 시신 주변에 술병이 있었다는데 유 전 회장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시신이 발견된 시점이 6월12일로 나오는데, 유 전...
22일 기독교 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이태종 대변인은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 때 발견됐다는 사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최소한 지난 5월25일 유병언 전 회장과 동행했던 신모 씨가 체포됐을 시점까지는 유병언 전...
조계웅과 이태종 대변인은 금수원내 신도들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수차례 진행해 널리 알져진 인물이다.
그러나 구회동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구회동은 지난 2004년 798-1번지 등 강남구 역삼동 일대 빌딩 3개동을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과 공동명의로 사들여 2010년 다시 문진미디어와 다판다에 되팔았다. 이 과정에서 세모그룹은 2005년 법정관리에...
출연진은 구회동 구원파 의료인협회 회장, 이태종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 조계웅 구원파 전 대변인 등 간부진으로 구성됐다.
조계웅 구원파 전 대변인은 "우리가 다른 곳에서 얘기를 하면 편견이 깔리더라.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방송을 만들었다"며 방송 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는 구원파다' 채널에는 6일 오전 10시...
이태종 평신도복음선교회 임시 대변인은 이날 "검찰 수사에서 세월호는 사라지고 어느새 유병언만 남았다"며 "침몰 원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변인은 "앞으로도 매주 포럼을 이어갈 것"이라며 "포럼에서 공유되는 주장과 이론들이 향후 검찰 수사와 재판 등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 진실 규명에...
침몰원인 규명포럼에 참석한 두 발표자는 신변 위협을 우려, 정확한 신원이 공개되는 것을 꺼렸다.
구원파 이태종 임시대변인은 "세월호 침몰원인과 구조작업에서의 의혹을 밝히기 위해 매주 포럼을 열 계획"이라며 "객관적 사실과 논리적으로 추론의 타당성이 있는 내용, 가설의 하나로 인정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내용만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와 함께 구원파의 한 축인 평신도복음선교회 이태종 임시대변인은 "체포된 신도들은 지난달 30일쯤 해남에서 매실따는 작업을 했지 도피를 도운것이 아니다"며 "신엄마와 김엄마도 단순한 교인에 불과하고 주말에 때때로 봉사오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검찰의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이 참관인없이 이뤄진...
구원파 이태종 임시 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 압수수색 영장 제시 이전에 경찰이 이미 7~8군데 루트를 이용해 금수원 안으로 강제 진입했다"며 "영장 집행도 참관인 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해당 차량 안에 김엄마의 이름이 적힌 신분증과 '김엄마'라고 씌여있는 스티커가 붙은 안경집을 발견했다"며 "차량 안에서...
이태종 평신도복음선교회 대변인은 경찰과 기자들에게 "이 안에 들어가 봤자 한 명도 체포 못 한다. 체포할 사람 이 안에 없다"면서도 "그러나 문을 열어주자고 신도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원파 신도들이 문을 열고 스크럼을 풀자 오전 8시13분 경찰·검찰 체포조가 대거 금수원안으로 투입됐다.
투입과정에서 신도들은 서로 "절대...
6월1일 구원파는 이태종 대변인을 앞세워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 기간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직을 계속 유지, 세월호 사고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원한다고 다시 엉뚱한 방향으로 요지를 이끌었다. 이들은 김 실장이 경질되거나 사퇴할 경우 더 이상 '기관의 장'이 아니기 때문에 국정조사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며 국정조사 대상은 단순히...
이태종 구원파 임시 대변인은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금수원에 없다"며 "자고 일어나면 신도들 중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5억원 현상금 때문에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겠다. 우리들이라도 모여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원파...
평신도복음선교회 이태종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구원파 종교시설인 금수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금수원에 모이는 것은 유 전 회장을 숨겨주려는 것이 아니라 자고 나면 연락이 끊기는 교인들이 속출해 무서워서 모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평신도복음선교회는 기독교복음침례회와 함께 '구원파'의...
특히 이날 구원파 이태종 대변인은 금수원 정문에서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구원파가 오대양사건과 무관하다는 공식입장을 통보했다"며 "검찰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었다고 판단해 그리스도 신도로서 법을 지키고 검찰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원파는 구원파와 오대양 사건이 무관하다는 것을 천명해 줄 것을 검찰에...
그러나 오전 11시 10분께 평신도복음협의회 소속 이태종 임시 대변인이 '검찰의 금수원 내부 진입을 허용한다'라고 밝혔고 약 1시간 후 신도들이 큰 저항없이 경찰의 진입에 협조했다.
검찰 수사관 80여명을 태운 차량 7대가 금수원에 들어서가 신도들은 양 옆에 서서 찬송가를 불렀다. 경찰은 물리적 충돌없이 법 집행을 하기 위해 전날 밤부터 구원파와 계속 협상을...
특히 이날 구원파 이태종 대변인은 금수원 정문에서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구원파가 오대양사건과 무관하다는 공식입장을 통보했다"며 "검찰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었다고 판단해 그리스도 신도로서 법을 지키고 검찰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6개 지청에 특별검거팀을 구성하고, 유 전 회장 검거 유공자에게 1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