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가 동시에 등반해 누가 더 빠르게 올라가는지 단판 승부로 펼쳐지며 신은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마테오 줄로니(이탈리아)와 함께 스피드를 겨룬다. 경기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25·인천광역시청) 이날 오후 5시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치른다. 도쿄 대회에서 전체 4위로 '한국...
2일(이하 한국시간)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됐던 김제덕(예천군청)이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32강전에서 페데리코 무솔레시(이탈리아)를 6-4(26-27 29-29 29-28 29-27 28-28)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김제덕이 16강에 올라가면서, 한국 양궁 남·녀 대표팀 전원이 16강전에 승선했다. 한국 대표팀은 개인전에서...
광복 이후 첫 금메달 안긴 양정모 시작으로…48년 쌓은 금자탑 '반짝'
하계 대회 금메달 100개는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일본, 호주, 스웨덴, 핀란드까지 12개국(소련과 동독 제외)에 불과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반효진의 금메달로 한국이 13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죠.
반효진이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면서 그...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휴가 중인 음바페는 내달 1일 AC 밀란(이탈리아)과의 친선전을 시작으로 4일 FC 바르셀로나(스페인), 7일 첼시(잉글랜드)와 연달아 맞붙는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 시즌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음바페는 프리 시즌을 마치고 돌아오는 팀에 합류해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장 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주본 해리스(미국)와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수영에 찾아온 '황금세대'…안세영·신유빈·박혜정에 '우먼 파워' 기대
박태환이 은퇴한 뒤 메달 자체가 사라졌던 수영은 2명의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는데요. 김우민(강원도청)과 황선우(강원도청)입니다.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김우민은 27일 남자...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여자 싱글 국가대표 선수인 이해인에게 지난달 15~28일 대표팀의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중 동료 선수 A와 함께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신 혐의와 미성년자인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이해인은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후배 성추행이 아닌...
자카니의 A대표팀 데뷔골이었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이탈리아는 A조 2위인 스위스와 대결한다. 크로아티아는 2무 1패(승점 2)로 3위에 그쳐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이번 유로 대회 조별리그 1, 2위 팀과 더불어 3위 팀들 가운데 성적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크로아티아는 다른 조 3위 팀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같은 조 스페인은 이날 뒤셀도르프에서...
앞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여자 싱글 국가대표 선수 A에게 지난달 15~28일 대표팀의 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중 동료 선수 B와 함께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신 혐의와 미성년자인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다른 선수 B에게는 음주 외에도 A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는 불법 촬영을 한 혐의...
이탈리아 세리에A는 심장 제세동기를 부착한 선수들의 출전을 허가하지 않는 탓이다.
이후 에릭센은 복귀를 위해 땀을 흘렸고, 2022년 1월 브렌트퍼드와 계약하며 복귀했다. 그리고 브렌트퍼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7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다시 덴마크 대표팀에 뽑혀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뛰었다.
에릭센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덴마크는...
뒤이어 죽음의 B조에 포진한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각각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를 수월하게 물리쳤다.
독일, 1명 빠진 스코틀랜드 5-1로 대파…홈에서 4번째 우승 도전
'전차군단' 독일 축구대표팀은 개최국 독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에서 치러진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퇴장으로 10명이 뛴 스코틀랜드를 5-1로 크게 이겼다....
앞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득점왕에 올랐던 호날두는 지난해 1월 중동으로 건너와 사우디 리그마저 제패하며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최초로 4개 리그 득점왕에 등극하게 됐다.
하지만 호날두의 활약이 무색하게 소속팀 알 나스르는 이번 시즌 26승 4무 4패(승점 82)를 기록했으나, 31승 3무...
앞서 2일 열린 예선에서 1위에 오른 대표팀은 토너먼트에서 승승장구했다. 이후 인도네시아(6-0), 일본(6-2), 이탈리아(5-1)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뒤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결승 1세트 첫발에선 세 선수 모두 9점을 쐈으나, 두 번째 발은 과녁 정중앙의 엑스 텐 구역을 맞혀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독일 선수들이 흔들린 것과 달리 모든 화살을 9점...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차범근 전 한국 대표팀 감독, '캡틴' 손흥민(토트넘)도 몸담았던 구단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레버쿠젠은 이제 트레블(3관왕)에 도전한다. 23일 아탈란타(이탈리아)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26일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상대로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을 잇달아...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친정팀 나폴리 등 여러 팀의 관심이 보도된 바 있다.
맨유는 지난해 김민재 영입에 나섰던 팀 중 한 곳이다. 영국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가디언'은 맨유의 수비수 영입 타깃 1순위로 김민재를 소개했다"면서 "하지만 맨유는 김민재를 놓쳤다. 지난해 끝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사우디 프로 리그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준수를 위해 6월 말까지 8500만 유로(약 1226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선수 매각을 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아라우호, 하피냐, 더 용 등이...
지난해 여름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1월과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다녀온 뒤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입단한 다이어가 클롭 감독의 신뢰를 얻으면서 주전으로 도약했고, 김민재는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2000년 이후로는 2003-04시즌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끌던 아스널(잉글랜드)과 2011-12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유벤투스(이탈리아)만 갖고 있다.
레버쿠젠은 ‘트레블 우승’(한 시즌 3개 대회 우승)에도 도전한다. DFB-포칼 결승에 오른 레버쿠젠은 내달 26일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상대로 ‘도메스틱 더블(국내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여기에 UEFA...
한편, 무리뉴 감독은 1월 AS로마 감독 재임 당시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라치오를 만나 패배한 후 세리에A 20라운드 AC밀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승점을 놓치면서 리그 9위로 하락했다. 이에 로마는 무리뉴 감독을 해임한 후 다니엘레 데 로시를 후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장한 다이어는 지난주 라치오(이탈리아)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는 무실점 수비를 합작하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다이어는 이날 경기의 활약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공식 선정한 베스트 11(이주의 팀)에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다이어는 올겨울 소속팀 토트넘...
뮌헨은 데이비스의 대안으로 AC밀란의 왼쪽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 에르난데스 역시 데이비스 못지않은 주력을 자랑하면서 공수 모두에 능하다는 평가다.
문제는 이적료다. 이탈리아의 현지 매체 ‘투토 스포르트’에 따르면, AC밀란이 에르난데스의 가치를 최소 1억 유로 정도로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