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경의 주력인 3000톤급 경비함 ‘태평양 1호’를 비롯해 최대 경비함인 ‘이청호함’을 건조하는 등 해경 현대화와 발걸음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미래 작전 환경을 접목한 다양한 함형을 개발해 해경의 발전과 함정 수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 점검에 앞서 인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해 순직자인 고(故) 이청호 경사, 고(故) 오진석 경감 흉상에 헌화와 묵념을 했다.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고(故) 이청호 경사는 2011년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나포하다 순직했다. 고(故) 오진석 경감은 2015년 응급환자 이송 작전 중 함정충돌 사고로 부상 입고 치료받다 순직했다.
윤...
국내 최대 5000t급 해안 경비함 '이청호함'이 23일 오전 10시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취역했다. 해군 호위함에 맞먹는 크기와 성능을 바탕으로 불법조업 단속과 해안경비, 구조, 소방 등 복합 연안경비 업무를 맡게 된다.
22일 국민안전처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청호함은 2011년 12월 불법조업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도입됐다. 3년 3개월간 785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경 함정 이청호함(5002함)이 취역했다. 함명은 2011년 중국 어선 불법조업 단속 중 순직한 해경 특공대 소속 이청호 경사를 기리며 명명됐다.
23일 제주해군기지(제주민군복합항)에서 국민안전처 이춘재 해양경비안전조정관을 비롯해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명준 서귀포해경서장 등 도내...
같은 달 남해 이어도 해역에는 새로 건조한 5000톤급 경비함정 이청호함이 배치된다.이어 안전처는 올해 각 기관의 안전관리를 본격적으로 점검ㆍ평가할 방침이다.
우선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운송수단, 주거·사무시설 등 4개 분야 21개 시설의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