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이채욱 연구본부장은 “키즈폰 사용자와 윤선생 초통영 학습자의 연령대가 비슷하여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며 “제휴를 통해 어린이 전용 단말기인 잼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집중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문갑인 스마트디바이스 그룹장은 “키즈폰이 아이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심정으로...
이채욱 윤선생 연구본부장은 “스피킹버스는 말하기 훈련용 앱이지만, 학습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롤플레이, 게임과 같은 흥미 요소를 강화했다”며 “해외여행을 하는 듯한 가상공간의 스토리라인, 게임 방식의 문장 만들기 훈련 덕분에 원어민과 대화하기 어려운 실력을 갖춘 학습자도 심리적 부담 없이 재미있게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채욱 윤선생 연구개발본부장은 “커리큘럼은 고객이 자사의 교육상품과 서비스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녀가 어떤 교재로 얼마 동안 학습할지 학습과정의 전반적인 로드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YES 4.0은 윤선생이 40년간 쌓아온 영어교육 노하우와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향년 74세로 10일 오후 별세했다. 11일 이 부회장의 장례식장이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이 부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의 장례는 그룹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사내에 빈소가 마련되거나 영구차가 사옥을 방문하는 등의 절차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이채욱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오랫동안 뵙고 싶은 훌륭한 분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을 찾아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며 유족을 위로한 뒤 “고인은 글로벌 마인드와 추진력을 겸비한 경영자이자 남다른 열정과 긍정의 마인드로 조직원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이채욱 CJ그룹 부회장 별세에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 부회장의 빈소를 찾은 뒤 "고인은 굉장히 유능한 분이셨다. 대외적으로 아는 사람도 많고 아직 할 일이 많은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오후...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10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4세.
이 부회장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3월 경영 활동에서 물러났고, 이후 치료와 요양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지병인 폐 질환이 급격히 악화했다고 CJ그룹이 11일 전했다.
그는 1946년 경북 상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5남 2녀의 장남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했고 4년...
■ 이채욱(CJ그룹 부회장) 씨 별세. 김연주 씨 남편상, 승윤(마이크로소프트 부장)ㆍ승민(법무법인 세종 변호사)ㆍ승은(GEHealthcare Japan LCS 본부장) 씨 부친상, 진동희(BlackRock 이사), 최성수(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박영식(PWC컨설팅 근무) 씨 장인상 = 10일 오후 4시 5분, 삼성서울병원 17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40분, (02)3410-6917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채욱 부회장의 빈자리 역시 손 회장이 경총회장에 오르면서 대체할 이가 마땅치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박 부회장은 종전 이채욱 부회장이 담당했던 대외 업무와 손 회장이 관리해온 그룹 경영 전반을 책임질 적임자로 꼽힌다.
40년간 ‘삼성맨’으로 일하다 ‘CJ맨’으로 자리를 옮긴 박 부회장은 CJ가 삼성과 분리되기 전 공채(1978년)로...
오너인 이재현 회장이 지병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대외 업무를 맡아왔던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모두 자리를 비우면서 사실상 박 부회장이 CJ그룹의 새 얼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기간 갈등을 빚어온 두 그룹 사이를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삼성그룹과 CJ그룹간 불편한 관계의 시작은 1960년대로...
이채욱 CJ 부회장은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존에 진출한 지역은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신흥국 등 신시장으로의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CJ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주총에서 CJ는...
이후 CJ대한통운 신임 공동대표 부사장 겸 성장전략실장으로 선임돼 이채욱 대표와 공동대표체제를 이뤘다. 당시 이 부회장은 국내를 맡고 신 부사장은 해외를 맡았다. 신 부사장은 2014년 3월에는 CJ대한통운 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014년 12월부터는 CJ 경영총괄부사장으로 근무해왔다. 경영총괄 자리는 CJ그룹 내 핵심 보직 가운데 하나다. 그룹 최고위...
기존 이채욱 부회장과 함께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를 맡은 김홍기 총괄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2000년 CJ제일제당에 경력 입사한 이후 CJ주식회사 전략팀, 비서팀 등을 거쳤다. 2014년 12월부터 CJ주식회사 인사총괄을 맡아 조직문화혁신 및 핵심 인재확보 등 조직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그룹 신규 임원 승진자는 총 42명으로 지난 3월...
올해는 2015년 CJ 그룹공채 입사자 750명을 주인공으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 이채욱 부회장, 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 등 전 계열사 CEO가 함께했다.
이날 사원들이 입은 것과 같은 디자인의 흰색 티셔츠와 검정 점퍼차림으로 등장한 이 회장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진 사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사람이 CJ의 미래”라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두 자녀인 이경후 CJ 미국지역본부 상무대우와 이선호 CJ제일제당 과장, CJ㈜ 이채욱 대표이사 부회장,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국내외 전 임원, 통합연구소 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2005년 행사가 시작된 이래 2012년까지 매년 참석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2013년...
이채욱 CJ 부회장이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경쟁력 강화 포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 CJ Hall에서 열린 CJ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송현승·유철규·박윤준 씨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과 정관변경 등의 안건은 30여 분만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정관변경은 주주 이익 침해 논란이 일어...
CJ그룹 주총에서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이채욱 부회장을 비롯한 일부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반대 의견이 없었다. 서울 중구 필동로 CJ인재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CJ그룹은 이채욱 CJ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송현승, 유철규, 박윤준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CJ는 이 회장 구속 이후 외삼촌인 손경식 회장, 이채욱 부회장, 이미경 부회장 등이 참여하는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룹의 주요 전략을 담당했지만 강력한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 회장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분명했다.
문제는 CJ의 적통 후계자로 꼽히는 선호 씨가 그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엔 아직 어린 데다, 핵심 계열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