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전북 무형문화재 이종덕 방짜유기장(놋쇠를 메로 쳐서 여러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자)이 제작한 ‘코리안 싱잉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통령상 1000만 원, 국무총리상 각 4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각 250만 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각 120만 원 등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수상작을 구매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아울러 10월 전북맹아학교에서는 이종덕 전북무형문화재 방짜유기 보유자가 ‘쇳물에서 악기로, 수천 번의 두드림’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책마루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전북맹아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특별 강연으로 사전 신청을 받지 않는다....
경기 부천시 부천성모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032-340-7300
▲이종덕 씨 별세, 박윤근(아시아투데이 호남본부 부장) 씨 장인상 =22일, 전주 금성장례예식장 201호, 발인 24일 오전 10시 30분, 063-276-4444
▲이상진 씨 별세, 이태희(증평군 사회복지과장) 씨 부친상 = 22일, 괴산성모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30분, 043-833-4411
이종덕 전 충무아트센터 사장이 2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제1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제3공화국 민정 이양기에 문화공보부 예술과 공무원으로 문화계에 첫발을 들였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임이사, 서울예술단 이사장, KBS교향악단 이사장,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성남아트센터·충무아트센터 사장을 지내며...
다만 개인 자격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서면 그룹 경영권이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1세대)에서 故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이순형 세아그룹 회장(2세대)을 거쳐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3세대)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해석이 힘을 받게 된다.
세아그룹은 지난해 세아제강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강관 주력의 세아제강과 특수강 주력의...
세아홀딩스와 세아제강지주는 각각 특수강, 강관 위주의 사업을 맡고 있다.
양대 지주사 체제가 완성됨에 따라 세아는 창업주인 고 이종덕 명예회장의 장남(고 이운형 선대 회장)과 차남(이순형 회장) 등 오너 2세 간 ‘형제 경영’에서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의 3세 간 ‘사촌 경영’으로 넘어가게 됐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기업은 사회를 통해 그 가치를 키워온 만큼, 다시 사회에 그 혜택을 환원해야 한다는 세아그룹 창업자 고(故) 이종덕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1992년 12월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해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60여명을 선발해 2년간 필요한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6년간 총 1149명의 장학생에게 약 5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개성공단에서 섬유·봉제 공장을 운영했던 이종덕 영이너폼 대표는 “개성 공장 폐쇄 때 베트남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해 개성공단에 재입주하려면 중복투자 문제가 발생해 고민이 많다”면서 “개성공단이 열려도 인건비 부담 등이 남아 있어 공장 인원 복귀율이 이전과 같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비해 외부...
이날 남북 공동선언을 지켜보던 또 다른 입주기업인인 영이너폼 이종덕 대표는 "가슴이 뭉클하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기 힘들다"며 "개성공단도, 남북의 경협도 상당히 두툼하고 폭 크게 추진되겠다는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이상협 협진카바링 대표는 "문득 2016년 2월 개성공단 문닫을때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 우리가 사실 숨어서...
기획본부장, 세아제강 기획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5년부터 세아제강 경영기획본부장 및 영업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다
세아그룹은 오너 3세들의 승진 배경에 대해 "미래 세대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SA 이병준 회장의 장남이자 세아그룹 창업주 이종덕 회장의 외손주인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은 세아제강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책은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이종덕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정홍택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이사장, 정우택 국회의원, 노라노 패션 디자이너 등 ‘명사가 기억하는 미스코리아’로 시작된다. ‘한눈에 보는 미스코리아’로 간단히 정리한 뒤 1장 ‘미의 산실 60주년을 돌아보며’를 통해 미스코리아의...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전 명예회장은 86세인 2001년에 노환으로 타계했다. 고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고 김수근 대성그룹 회장, 고 박경복 하이트진로그룹 회장, 고 이종덕 세아그룹 창업주, 고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 고 신용호 교보생명그룹 회장 등도 80대에 유명을 달리했다.
◇공연의 탄생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이 자전적 에세이 ‘공연의 탄생’을 냈다. 올해로 80세인 그가 기억을 더듬어 지난 50년간 걸어온 무대인생과 인생무대를 재구성했다. 그는 반세기 동안 척박했던 문화예술계를 비옥하게 다져온 한국문화예술의 산증인이다.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에피소드로만 읽기에는 마냥 소중한 경험이며 노하우로, 공연예술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