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된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는 최동석의 일상이 그려졌다.
최동석은 늦은 밤 조깅을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러던 중 최동석은 한 식당 주인으로부터 "집사람은 뭐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기도 했다.
최동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심경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최동석은 말없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을 통해 다시 혼자가 된 스타들의 달라진 삶과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어 아내는 정원관에게 "오빠, 이제 처가살이 시작이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좋으냐?"며 부모님과 함께 살게 된 설렘을 드러냈고 정원관은 "오빠, 소방차야 왜 이래?"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줬다.
이후 정원관은 지인들에게 처가살이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나는 부모님이 호주에 계시고 아내는 혼자다. (아내가) 공부도 해야한다...
우린 형제인데 이젠 나 혼자다"며 아픈 이야기를 꺼냈다. 또 "어머니와 아버지는 멀리 계시다. 두 분 모두 연세가 많으시고 나도 형제를 잃었고, 언제까지 부모가 내 곁에 있을 것 같지 않고.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있으니까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라며 쓸쓸함을 내비쳤다.
이후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김일우와 함께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이날 사진홍이 이혼에 대해 묻자 서은하는 "그렇게 됐어"라고 쿨하게 대답하며 속으로 '이제 혼자다. 그러니까 부담스러워 하지마'라고 욕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은하에게 전혀 감정이 없었던 사진홍은 "사실 모로코에서 사랑에 빠졌다. 13살 어린데 나이차가 너무 많이나서 상담 좀 하려고 만나자고 말씀드렸다."고 연애상담을 했다....
김씨는 “오랜 기간 혼자 지내다 보니 여럿이 어울리는 건 이제 불편하게 됐다. 생활패턴 역시 혼자서 모두 해결하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국내에도 혼자 밥 먹고 혼자 놀고 혼자 잠자는‘나홀로 족’(1인 가구)이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늘어나는 등 우리 사회의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혼자남은 독거노인도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