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한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의 방역 완화를 두고 재정절감만 고려한 정책이라고 혹평했다. 이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기관과 취약시설의 현실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병원과 요양원 같은 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는 절대 인플루엔자처럼 취급할 수 없다. 방역완화 안대로 진단과 치료 관련 수가지급을 비급여화하면 취약한...
이재갑 한림대 의대 교수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등 코로나19 전환기의 의료 대응체계 개편’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마스크 착용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의료체계 대응방안으로는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중증 병상 손실보상과 중등증 병상 수가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급증 시기에는 고위험군 위주의 재택치료 유지가 필요하다”며...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23일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백신이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에 더해 후유증(롱코비드)까지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후유증 예방 차원에서도 젊은 분들이 접종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는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모더나 백신과 BA.1 기반 화이자 백신, BA.4/5 기반 화이자...
브리핑에 배석한 이재갑 한림대 감염대과 교수는 2가 백신의 효과에 대해 “지금 유행하고 있는 BQ.1이라든지 XBB 타입은 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이기 때문에 개량 백신을 접종했을 때 효과가 괜찮을 거라고 예상되고 있다”며 “지금 유행하고 있는 BA.4·5에 대해서도 효과가 충분하고, 지금 유럽이나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BQ.1이라든지 XBB 타입에 대해서도...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금은) 거리두기를 전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된 유행이다. 거리두기를 다시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지금 경제상황도 그렇고 정부 방역 기조도 그렇기 때문에 거리두기 없이 유행을 어떻게 해서든 감당해야 되기 때문에 의료대응 체계를 빨리 정비하는 게 매우...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5차 유행기에는 거리두기 같은 방역조치가 적용됐는데도 유행이 확산했던 상황”이라며 “지금은 거리두기가 없지만, 5차 유행기에 감염자가 급증해 면역적 상황은 유리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5차 유행기에 인구의 절반이 감염됐다는 건 나머지 절반은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자연면역...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르면 8월 중순 늦으면 10월쯤에 10만 명에서 20만 명 정도의 확진자 규모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BA.5(오미크론 하위변이)가 유행하게 되면 그 규모가 20만 명에서 40만 명까지 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6월 5주차(6월 26일~7월 2일) BA.5 국내 점유율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정부의 방역 대책을 조언해 온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교수는 2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코로나 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고 본다”고 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7213명으로 25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 교수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정부의 방역 대책을 조언해 온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사망자 급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관적 예측이라고 했던 내용이 현실이 될 때 그 예측을 한 사람의 마음엔 큰 슬픔이 생긴다”라며 “이렇게 되지는 말자고 경고를 한 건데, 그 경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현실이...
이재갑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료체계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교수는 “유행규모를 줄이지 않고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막을 수 없고 늘어나는 고위험군의 감염을 치료하고 싶더라도 의료체계를 넘어서는 환자가 발생하면 사망자는 급증하게 된다”며 “쓸수 있는 정책적 수단을 다 해체해 놓은 마당이니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 초기부터 방역 대책을 조언해 온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정부의 섣부른 거리두기 완화가 확진자 폭증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16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정부가 2~3주 전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조심하자는 얘기보다 ‘괜찮다, 괜찮다’ 얘기하는 상황이 되면서 ‘40만 명 찍겠구나’를 예상했다”며...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4차 유행까지 정점에 이르기 전주부터는 증가 곡선이 약간 완만해지기 시작, 정점에 이른 뒤 꺾였지만, 현재는 지난주에 30만 명을 넘고도 곡선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정점이 1~2주가량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급증한 확진자에 정부 통계도 혼선을 빚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늘어나는 확진자 관리도 안 돼서 격리·해제 통보도 제대로 안되고, 상태가 나빠진 일반관리군은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알려주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를 완화할 수도 있다는 사인을 주다니”라며 “중환자도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하는데, 제발 위기를 스스로 키우지는 말자”고...
감염병 전문가인 이재갑 한림대 교수, 정재훈 가천대 교수, 최은화 서울대 교수는 13일 교육부가 주최한 ‘청소년 백신 관련 감염병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청소년 백신 접종의 중요성과 방역패스 정책의 보완점을 강조했다. 학원 등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위험이 덜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접종에 반대하는 학부모...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 브리핑에 나서 “이상반응 신고를 보면 12~15세도 16~18세처럼 대부분 경증이다. 주사 부위 통증이나 발열, 근육통 같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며 “막내가 14살, 둘째 15살, 큰 애 17살인데 자녀 3명 모두 다 접종을 했다“고 말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데이터상 장기적으로 보면 접종을 하지 않을...
이날 브리핑에는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와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전문가로 참석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방역 상황이 악화한 현재 청소년의 미접종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12~17세 청소년 접종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브리핑에서 진행된 소아·청소년 접종에 대한...
외부자문단에는 김병근 중소병원협회 정책이사(박애병원 원장),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백순영 가톨릭대 미생물학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홍윤철 서울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익명으로 도움을 주기로 한 외부 자문단이 함께한다. 이날 함께 자리한 백순영 교수는 "방역당국의...
올해 2월 당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불확실해서 경제 상황을 보면서 고용보험료 인상 논의 시점을 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료를 올리면 국민 부담이 큰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잠잠해지고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 보험료 인상을 노사와 논의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장관 퇴임...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가접종이 필요한 것은 맞고 시기가 중요하다”며 “국내 접종자의 항체 보유 여부, 수준, 돌파 감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인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할 것 인지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흡연자는 물론 특히 암...
유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홍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 최은화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이혁민 연세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 등과 자문회의를 가진 바 있다.
교육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기준을 보면 2단계까지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3단계 때는 초등학교는 전교생의 6분의 5까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