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출신에 총리까지 '승승장구'…한때 '포스트JP' '성완종 리스크' 연루 의혹…63일 최단명 총리 불명예2017년 12월, 대법원 무죄 확정…사실상 지난해 은퇴
충청권 대표 정치인으로 불리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충남 홍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양정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재학 중이던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했다....
3선에선 이완구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해 박근혜 정부 입법 과제 해결에 앞장서 '신박'(새로운 친박) 별칭이 붙기도 했다. 그는 '친박 핵심'으로 불리는 김재원·윤상현 의원과 함께 대통령 정무특보에 임명되기도 했다.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진박(진짜 친박) 공천'으로 컷오프됐고, 탄핵사태 때는 탈당해 바른정당의 원내대표를 지냈다.
경북...
김 위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오게 돼 있다"며 "정부가 지금까지의 정책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정책을 전환해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보령·서천에 출마한 김태흠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이 전 총리가 충남지사를 지낼...
김병준 후보는 “세종시는 노무현의 철학, 박근혜의 원칙, 이완구의 집념이 만나 건설된 도시”라며 참여정부 당시 세종시 기획에 참여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는 “세종시가 저의 설계와 달리 흔한 신도시에 머물고 있다”면서 “세종에서의 제2의 국회의사당이나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현 헌법체제에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행정수도로서의...
◇이완구, 총선 불출마…"세대교체 기여"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28일 4·15 총선 불출마 및 정치 일선 퇴진을 선언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총리를 지낸 이 전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세대교체와 함께 인재충원의 기회를 활짝 열어주는 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그동안 세종과...
이완구 현장검증 신청 “무죄 입증하겠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국정원 “국가보호선박 맞으나…”
에콰도르서 규모 7.8 강진, 238명 사망… 6개 지역 긴급 재난 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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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정두언 “박근혜 대통령 모든 책임을 밑으로 돌리고 있다”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이 원유철 원내대표를...
우선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 지역인 부여ㆍ청양과 더민주 박수현 의원의 지역인 공주가 통합돼 1석이 줄었다.
충북은 보은ㆍ옥천ㆍ영동 지역구와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지역구에서 보은군ㆍ옥천군ㆍ영동군ㆍ괴산군 선거구와 증평군ㆍ진천군ㆍ음성군 선거구로 조정됐다.
부산은 기존 18석이 유지된다. 다만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은 대부분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당협위원장들이다.
이병석 의원과 이완구 의원은 각각 포스코 비리와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일호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발탁돼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게 됐고, 김회선(서울 서초갑) 의원도 지난해 10월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당초 강력한 예비후보로 거론된 이완구 전 총리가 ‘성완종 게이트’ 파장으로 본게임에 오르지 못하게 되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워졌다.
◇충북 8곳…새누리 정우택 vs 한범덕 전 청주시장 ‘리턴매치’= 충북의 지역구는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 흥덕구 갑·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청원군,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등 총...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29일 제20대 총선에 불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소속인 이 전 총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판 결과에 대해서는 항소심을 통해 끝까지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면서 "이번 제20대 총선에는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이완구 총리가 올 때까지 721일의 임기를 보냈다.
이완구 총리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2개월 만에 낙마했다. 황교안 3대 총리는 공안검사 출신으로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장까지 지냈고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에 올랐다. 2015년 6월부터 이완구씨에 이어 총리직을 수행 중이다.
현오석 초대 경제부총리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현역 국무위원인 황우여ㆍ최경환·김희정 의원 외 이완구 이군현 김재원 정미경 의원 등 11명이 불참했다.
여야 지도부 협상에 결론을 위임했던 새정치연합의 경우 113명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 대부분이 찬성했고 각각 27명이 반대, 35명이 기권했다.
박영선ㆍ우윤근 전임 원내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등 15명은 표결에...
연초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특정 기업명을 직접 언급하며 '부패척결'을 강조하고, 포스코 수사와 자원외교 비리 관련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때만 해도 검찰의 최종 목적지는 이명박 정부 주요 인사들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포스코 수사는 장기적으로 표류했고, 자원외교 수사 역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난관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이완구 전 총리와 닮은꼴이다.
박 의원은 1956년 5월1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서 태어났다. 풍양초등학교와 광동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진대 행정학과,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나왔다. 또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경희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새누리당은 6일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헌·당규에 따르면 부정부패와 관련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헌 44조 및 윤리위 규정 22조에 의하면 뇌물 및 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당원은 기소와...
성완종 리스트에 올랐던 인물 중 기소방침이 정해진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제외하면 직접 조사를 받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을 포함해 나머지 인사들은 모두 서면조사를 먼저 받았다. 정치권에서는 '리스트에 이름이 있는 인사들을 서면조사한 검찰이 수사 마무리 단계에서 출구전략으로 다른 인사들을 조사하려고 한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