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구하라는 "나도 새해가 되면 사주를 보러 간다. 올해는 서류작성할 때 조심하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나도 30년 동안 점 엄청 봤다. 어머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딸에게 깊이 공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안다. 진짜 번 돈의 3분의 1을 다 점쟁이에게 투자했다"고 말해 이영자로부터 쿠션으로 한 방 맞아 웃음을...
승연은 “이름 지어주실 때 사주에서 모자란 부분을 글자로 채워 줘야 좋다고 해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라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었던 승연에게 “그럼 키 크는 것도 넣지 그랬냐” 며 너스레를 떨었다. 승연은 “이름에도 ‘뻗을 연‘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는데 내가 뻗지 못했다” 라며 재치 있게 응답했다.
카라 승연의 이름에...
특히 규현은 “70세에 한번, 90세에 또 한번 결혼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사주처럼 꼭 이뤄질거야” “나도 이영자 말에 공감” “사주 듣고 오히려 열받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는 조혜련 모녀, 김영희 모녀, 솔비 모녀, 이지훈 모자, 미르 모자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