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1일 마감된 조건부 인수제안에는 KG그룹 컨소시엄 외에도 쌍방울그룹과 이엘비앤티(EL B&T)도 참여했다. 법원은 세 후보가 낸 제안서를 살폈다. 이 가운데 KG그룹 컨소시엄의 자금조달 계획이 현실성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회생법원 한 관계자는 "인수예정자를 선정해달라는 서면을 접수해 검토했고 법원이 허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앞서 11일 쌍용차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등 총 3곳이다.
이번 입찰에는 인수와 동시에 지급하는 인수대금과 함께 향후 운영자금까지 총 인수대금에 포함됐다. 조건부 인수예정자 선정은 인수 금액과 사업계획 등이 평가 항목이었다.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은 유력...
앞서 쌍용차 매각에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곳은 KG그룹ㆍ파빌리온PE 컨소시엄, 쌍방울 그룹, 이엘비앤티 등 3곳이다. 실사에 참여했던 파빌리온PE는 인수제안서 제출 직전 KG그룹과 컨소시엄을 이루면서 자사 단독 명의 제안서는 제출하지 않았다.
다만 KG그룹의 쌍용차 인수가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번 매각이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기...
앞서 KG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렸던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도 FI로 참여한다.
KG그룹과 파빌리온PE는 쌍용차 인수전 경쟁자인 쌍방울 컨소시엄과 이엘비앤티 등과 비교해 자금력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평가됐다.
현재 쌍용차는 회생채권(회생담보권 포함) 약 8300억 원, 공익채권 7700억 원 등 1조5000억 원가량의 빚이 있는 상태다.
후보는 지난 11일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쌍방울그룹과 KG그룹·파빌리온PE 컨소시엄, 이엘비앤티(EL B&T) 등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매각 공고를 내고 본입찰을 실시한 뒤 6월 말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최종인수자와 투자계약를 체결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 오는 8월 말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겠다는 구상이다.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이 10월 15까지로 연장된 만큼 정상화 가능성을 확인한 뒤 상장 유지 또는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인수 후보는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컨소시엄을 꾸리면서 KG그룹, 쌍방울그룹, 이엘비앤티 3파전으로 압축됐다.
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이엘비앤티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KG그룹이 사모펀드 파빌리온PE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인수 후보들은 2주간의 쌍용차 예비실사를 마치고 이날 인수제안서를 매각...
당초 인수전 참가 의사를 밝혔던 이엘비앤티가 빠지면서 인수전은 3파전 양상으로 바뀌게 됐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조건부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쌍용차와 매각주관사는 앞서 4일 KG그룹과 쌍방울그룹,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 이엘비앤티(EL B&T)가 참여한 예비실사를 마쳤다.
다만...
쌍용차와 매각주관사는 앞서 4일 KG그룹과 쌍방울그룹,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PE), 이엘비앤티(EL B&T)가 참여한 예비실사를 마쳤다.
쌍용차 재매각은 조건부 인수합병(M&A)인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먼저 우선매수권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은 후 공개 입찰을 통해 더 좋은 계약조건을 제시하는 인수 후보자가 없으면...
사모펀드 파빌리온PE는 지난해 전기차업체 이엘비앤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뛰어들었지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밀렸었다. 이번에는 금융기관, 자동차 관련 기업과 손을 잡고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앨비엔티도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자로 선정된 인수 후보의 자금 증빙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이엘비앤티, 쌍용차 인수 재도전사모펀드 포함, 4파전으로 확산내달 4일까지 2주간 예비 실사 에디슨 컨소, 제기한 소송만 3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추가로 뛰어들 것으로 알려진 기업 2~3곳 중 하나인 이엘비앤티(ELB&T)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비실사가 시작된 만큼, 나머지 기업들은 재무적 투자자(FI)로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LOI가 쏟아지며 인수...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낸 곳은 KG그룹, 쌍방울,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 이엘비앤티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원은 지난 14일 쌍용차의 '인가 전 M&A 재추진 신청 등’을 허가했다. 재매각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는 공개 입찰을 전제로 조건부 인수 계약을 맺는 계약 방식이다. 이 방식에선 인수의향자를 확보한 상태에서 더 나은 조건을...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본입찰에서 패했던 전기차 기업 이엘비앤티(ELB&T)의 재무적 투자자(FI)가 파빌리온PE였다.
에디슨 컨소시엄(약 3050억 원)보다 훨씬 더 높은 약 5000억 원 초반의 인수가격을 제시했으나 본입찰에서 회생 계획안 등에서 밀려 에디슨 컨소시엄에 패했다.
윤 회장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던 1차 매각 당시, 인수 전면에 나섰던...
SM그룹ㆍHAAH오토모티브ㆍ에디슨모터스ㆍ이엘비앤티 등 11곳 인수의향서 제출
9월 1일 = 법원, 쌍용차 회생 계획안 제출 시한 11월 1일로 연기
9월 15일 = 쌍용차 인수제안서 접수 마감. 이엘비앤티와 카디널 원 모터스(HAAH오토모티브 새 법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인디 EV 등 3곳 매각 본입찰 참여.
10월 15일 =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예비실사에는 SM그룹 등 7곳이 참여하며 흥행을 보였는데, 본입찰에는 △에디슨모터스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 △인디(INDI) EV 등 3곳만 참여했다. 이 가운데 경영 정상화 능력을 인정받은 에디슨모터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CGI(강성부 펀드), 키스톤PE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에디슨모터스는 성공적인 인수를 자신했지만, 본계약 체결과...
전날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을 종합 평가한 결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 역시 “EY한영회계법인(쌍용차 매각주간사)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하겠다”며 “매각 일정을 고려해 다음달 1일 예정된 회생계획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이엘비앤티보다 자금 조달, 경영 정상화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관리인 보고 평가 결과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은 자금조달 증빙이 부족해 평가에서 제외됐다”라며 사실상 쌍용차의 새 주인 후보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관리인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회생법원은 20일 "쌍용차의 관리인 보고 평가 결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의 경우 자금조달 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관리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 신청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은 이엘비앤티와 에디슨모터스가 제출한 입찰 서류를 검토해 이날 오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법원이 이번 주 내로 후보자 선정 절차를 마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재판부는 유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두 후보의 자금 증빙과 경영 정상화 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이달 15일까지 서류...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이날 오후 보완된 입찰 서류를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회계법인은 서류 검토 후 다음 주 이를 법원에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회생법원은 인수 후보들의 자금 증빙 등을 살펴보고, 이르면 20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