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안 역사
한국 방공망에 없는 이어도, 중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파문
기아자동차, K7 출시
영화 ‘장군의 아들’ 원작 소설가이며 음식비평가인 홍성유 사망
황우석 서울대 교수, 줄기세포 관련 논문이 조작됐다는 논란과 관련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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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번번이 독도찬탈 기도와 역사왜곡을 일삼고,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자만하는 사이 중국은 이어도 방공망을 위협하며 협상 요구도 무시하고 있다. 안팎으로 사면초가다.
박근혜정부 출범 1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생겼다.
새누리당 내부에선 답답한 마음에 박 대통령이 다시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의 한 소장파...
◇ 중국, 이어도 또 넘보나… 방공망에 포함
일본에 이어 중국이 23일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를 포함시켰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인 ‘카디즈(KADIZ)’에는 이어도가 빠져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도는 제주도 마라도 서남쪽 149km에 있는 수중 암초로, 우리 정부가 2003년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전략요충지다....
카디즈는 6·25전쟁 중이던 1951년 3월 미 태평양 공군이 중공군의 개입에 따라 한국 방공망 강화를 위해 설정했다. 하지만 북쪽 방어에 치우치다보니 남쪽의 이어도는 빠지게 됐다.
반면 일본은 1969년부터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를 포함해왔다. 특히 1995년에 체결된 ‘한일 군용기 간 우발사고 장비 합의서’에 따라 우리 측 항공기가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