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이화전기공업의 실질심사 사유는 공시 허위 기재·누락에 이어 하나 더 늘어나게 된다.
이화전기는 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거짓 또는 중요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답변을 제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도 지정됐다.
앞서 5월 검찰이 김영준 회장과 김성규 총괄사장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김영준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이화그룹 계열 3사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거래소 유가증권·코스닥 시장본부는 이화전기, 이트론, 이아이디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기업들의 공시 허위 기재·누락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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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디는 최근 횡령 보도와 관련해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따른 답변으로 “횡령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검찰로부터 당사 및 당사의 현 임직원이 기소된 사실은 없으며 추후 사실여부가 파악되는 즉시 또는 3개월 이내에 관련사항을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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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디는 18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횡령 관련 보도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상기 내용과 관련하여 검찰로부터 당사 및 당사의 현 임직원이 기소된 사실은 없다”며 “추후 사실여부가 파악되는 경우 또는 1개월 이내에 즉시 관련 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