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청주 서원구에 출마한 이장섭 후보와 유세를 함께 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시종 충북지사, 이장섭 후보로 이어지는 황금 삼각편대를 출범시켜 달라"며 "이 후보는 문 대통령과 이 지사의 힘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청주 4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야당인 통합당이 의석을 가지고 있는 청주 상당구 정정순...
또한 이시종 지사가 내놓은 100개 공약에 20조 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소속이 아니라도 마찬가지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공약에도 총 7조5350억 원의 재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문제는 상당수 공약사업이 재원 확보 방안을 제대로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 광역단체 재무담당자는 “당선인들의 재원 마련 방안을 보면 대부분 국비를...
각 시·도 교육감 당선인 중 최고령은 재선에 성공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으로 74세(1944년생)였고,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당선인이 71세(1947년)로 가장 연령이 높았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이색 이름을 가진 당선인도 대거 등장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부산 금정구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당선된 박근혜 더불어민주당...
이 밖에도 민주당은 대전에선 허태정 후보, 충남은 양승조 후보, 충북에선 이시종 후보, 세종에선 이춘희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청권 역시 파란색으로 뒤덮였다. 광주에선 이용섭 후보, 전남은 김영록 후보, 전북은 송하진 후보가 당선됐고 강원에서도 최문순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전통적인 텃밭인 대구(권영진)와 경북(이철우)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박경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시종 후보는 이번 선거에 승리하면서 충북도지사 사상 첫 '3선 지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24분 현재 충북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82.3%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시종 후보는 38만3471표(60.8%)를 획득하며...
현재 민주당에선 박원순 서울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남도지사에 당선됐던 이낙연 전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임명돼 자리를 비운 상태다. 한국당에선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현...
특히 최대 관심 지역이던 서울에서 박원순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다소 큰 격차로 물리친 데 이어 중원에서 대전 권선택, 세종 이춘희, 충북 이시종, 충남 안희정 후보가 4곳을 모두 휩쓸었다. 충청권은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보수 성향을 드러냈던 곳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강원에서는 최문순...
3%를 기록해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46.7%)를 리드하고 있다.
충북지사는 14.40%의 개표 상황에서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가 49.8%로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47.6%)에 앞서고 있고, 강원지사는 19.1%의 개표율을 기준으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 50.1%,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 47.8%로 나타났다.
일부 접전지역의 당선자 윤곽은 5일 새벽에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에선 권선택 후보가 49.8%로 박성효 후보(48.2%)를, 세종에선 이춘희 후보가 56.1%로 유한식 후보(43.9%)를, 충북은 이시종 후보가 50.3%로 윤진식 후보(48.2%)를, 그리고 충남은 안희정 후보가 49.8%로 정진석 후보(48.1%)를 각각 앞섰다.
강원 역시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50.6%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48.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새정치연합은 안방인...
중원인 충북과 세종은 현역 프리미엄을 업은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와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각각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능구 e윈컴 대표는 “강원은 ‘이광재 대망론’이 사라진 후 총선과 대선에서 야당이 전멸했다. 지역 보수성도 있고 국회의원들이 전부 새누리당이라 조직세에서도 우세해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가 불리한 국면”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입장 변화는 4대강 사업을 찬성하는 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주민들의 여론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충남 연기군, 금강보가 들어서는 공주시와 부여군에서는 4대강 사업 찬성 후보들이 당선됐고, 경남 낙동강 유역의 시장, 군수 13명은 당선 직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4대강 관련주들이 이시종 충북지사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도 4대강 사업 찬성의 뜻을 밝히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일보다 660원(11.96%) 급등한 6170원을 기록중이며 이화공영은 480원(9.02%)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홈센타 등도 5~7% 이상 상승중이다.
도지사 당선 전까지...
이시종(민주당) 충북지사 당선자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은 세종시 원안 건설인데 대통령께서 아직 국민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결자해지라는 말이 있는데 대통령께서 직접 해결할 사안을 국회에 미루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다"라며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논의가...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자는 지난 5일 세종시 사업과 관련해 "조만간 염홍철(선진당) 대전시장, 이시종 지사 당선인과 공동으로 세종시 수정안 폐기를 정부에 공식 요구할 것"이라며 "이대통령이 투표를 통해 확인된 주권자의 의지에 순응하지 못하면 아주 불행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원안 사수 공약으로 6.2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도백'의 자리에 오른 선진당 소속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와 민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가 8일 오후 회동한다.
이 충북지사 당선자 측은 6일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행정도시건설청에서 세종시 관련 성명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 측...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물론 염홈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자 등이 모두 세종시 원안을 밀어붙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민심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또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나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자,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들도 원안을 찬성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충남에서 안희정 민주당 후보의 당선은...
8%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44.3%)를 누르고 있다.
강원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42.3%, 충북은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51.2%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체적으로는 한나라당이 6곳, 민주당이 7곳, 자유선진당이 1곳, 무소속이 2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0%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44.0%)를 누르고 있다.
강원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충북은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51.2% 득표율로 당선됐다.
전체적으로는 한나라당이 6곳, 민주당이 7곳, 자유선진당이 1곳, 무소속이 2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