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씨는 지난 8월 캔자스시티 로열스 팬들의 도움으로 미국을 방문해 시구를 하기도 했다.
‘美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샌프란시스코 우승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시리즈 캔자스시티 이성우, 아쉽네요”, “월드시리즈 캔자스시티 이성우, 내년에 잘하면 되죠”, “월드시리즈 캔자스시티 이성우, 이성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년 하위팀인 캔자스시티는 당시 이성우씨가 시구를 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1위로 올라섰고 여세를 몰아 캔자스시티는 올시즌 무려 29년만에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다.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에 오르자 구단은 물론 팬들까지 합세해 이성우씨를 초대하자는 움직임이 일었고 결국 이성우씨는 홈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1차전에 모습을 드러내기에...
이성우씨는 지난 8월 한국인 최초로 캔자스시티의 홈구장에서 시구를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시구를 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승리를 거둔 캔자스시티는 1위로 올라섰고 그가 캔자스시티에 머문 10일간 팀은 무려 8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면서 승리의 수호신으로 통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우씨는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또 한 번...
캔자스시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가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에 “로열스의 한국인 열혈팬이 떠들썩하게 환대를 받았다”면서 이날 경기 전에 실시한 이성우 시구 영상을 올렸다.
이성우는 20년간 캔자스시티를 응원해 온 한국인으로 캔자스시티 구단의 초청을 받아 이...
12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는 구단 홈페이지에 이성우씨의 시구 영상을 공개했다.
캔자스시티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커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 시구자로 이씨를 선정했다.
선물 받은 글러브를 가지고 마운드에 올른 이 씨는 캔자스시티 에이스 제임스 쉴즈의 1루 견제 동작을 따라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