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로 한 B(16)양. A양은 가게 사장 천모(32)씨가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하자 별 의심 없이 들렀다. B양은 천씨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을 일삼자 경찰에 신고했다.
10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들이 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전문가들은 근로기준법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 서산의 '이석민피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사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해자와 가족들의 얼굴이 인터넷상에서 공개돼며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1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10분께 서산시 수석동 한 야산에서 이모(23)씨가 아버지의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채 발견됐다.
이씨는 아르바이트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