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예로 일본을 대표하는 도자기 ‘사쓰마야키(薩摩燒)’ 종가인 심수관家의 제14대 심수관이 16일(현지시간)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향년 92세.
14대 심수관은 본명이 오사코 게이사치(大迫惠吉)로,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했으며 선친이 사망한 1964년 14대를 계승했다. 1999년에는 장남
티웨이항공은 1일 인천-가고시마(월수금)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나트랑 취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제 노선 취항이다. 또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인천발 10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앞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이스타항공이 LCC 최초로 11월부터 일본 가고시마 노선 정기편 취항을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11월 1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해 12월 20일까지 주 3회(수, 금, 일) 운항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12월 2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는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편수를 늘려 고객 수요에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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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약세의 부작용이 노동시장 ‘일손 부족’ 현상으로 나타났다. ‘외화벌이’를 위해 일본을 찾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엔화 약세가 지속되자 발길을 되돌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건설시장은 내년에 약 23만명의 인력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일본대지진 후 피해지
로맨틱 데이트코스라 해서 멋진 야경만 생각하면 섭섭한 일이다. 진정한 ‘센스쟁이’라면 이색적이고 로맨틱한 데이트코스 한두 곳쯤은 알아둬야 한다.
겨울철 데이트코스의 대명사는 스키장이다. 일본 미야기현의 자오 스키장은 연인과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다. 일명 ‘스노우 몬스터’로 통하는 수빙이 스키장 곳곳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바람이
참좋은여행사는 가고시마 검은 모래찜질 ‘이부스키(사진)’ 여행상품(2박3일)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을 통해 출발하며 요금은 59만9000원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전 일정 식사, 전용차량,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와 가이드ㆍ기사 팁 등은 불포함이다.
이브스키는 천연 검은 모래찜질로 모래사장 밑 온천으로부터 지상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4강에 오르며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대표팀은 4강에서, 중국을 꺾고 올라온 북한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쯔보 린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