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과 2010년 아시안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2일 오후 4시 별세했다. 향년 33세.
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엔 도로독주 금메달, 개인추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맹호장에는 사이클선수 이민혜 선수 등 8명이 선정됐고 이 외에 거상장 11명, 백마장 27명, 기린장 11명, 포장 22명 등 총 90명이 체육발전유공 부문 훈포장 수훈자로 뽑혔다.
또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등 2명이 대통령 표창을, 김영숙 미국월드태권도장 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장애인 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2015년...
나아름의 금메달로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민혜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여자 도로독주 금메달을 품에 안게 됐다.
10명의 주자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나선 나아름은 첫 구간 14㎞에서 9번째 주자인 일본의 우와노 미나미를 추월하고 18분56초18의 가장 빠른 기록으로 1위를 달렸다.
두 번째 구간에서도 나아름은 18분58초25만에 14㎞ 구간을 주파했다. 두...
철인 3종의 허민호(22.서울시청)도 1시간54분30초의 기록으로 55명 중 54위에 그쳤고, 사이클 이민혜(27.서울시청)도 여자 옴니엄에서 최종 15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의 금메달 소식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8일부터 태권도, 남자탁구 단체 결승, 레슬링 등이 이어지고 있어 역대 최다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금메달 13개를 넘어설 것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7일(화)(이하 한국시간)
△육상 = 남자 세단뛰기 예선 B조(18시45분·올림픽경기장)
김덕현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18시19분·벨로드롬)
이민혜 출전
△축구 = 남자 4강전 한국-브라질(8일 3시45분·올드 트래포드)
△체조 = 남자 철봉 결승(23시37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김지훈 출전
△핸드볼 = 여자 8강전 한국-러시아(8일 1시·코퍼 복스)
△하키...
◇6일(월)(이하 한국시간)
△육상 =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18시5분·올림픽경기장)
정혜림 출전
△복싱 = 남자 라이트급(60㎏) 8강(7일 4시30분·엑셀 런던)
한순철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0시8분)
이민혜 출전
여자 스프린트(0시43분·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체조 = 남자 도마(23시41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양학선 출전
△핸드볼 = 남자 B조 한국...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ㆍ은메달을 딴 사이클의 이민혜 선수, 탈북여성으로서 이화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애란 경인여대 교수, 할리우드에 진출해 국위를 선양한 영화배우 김윤진, 서울시 홍보대사인 첼리스트 정명화, 2010년 최고의 영웅소방관으로 뽑힌 최종춘씨가 참여했다.
(연합뉴스)
체육공단은 23일 오전 10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추신수(야구), 정다래(수영), 손연재(체조), 지소연(축구), 차유람(당구), 박성백, 이민혜(이상 사이클) 등 7명을 ‘투르 드 코리아 2011’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갖는다.
투르 드 코리아 내년 대회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전국 10개 거점 도시를 경유하며 2400㎞를 달릴 예정이다.
사이클 도로독주 남자부에선 최형민이 예상치 못한 '깜짝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부에선 이민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팀끼리 결승에서 만난 볼링 3인조 단체전에서는 최복음과 최용규, 장동철 조가 홍해솔, 서상천, 조영선 조를 꺾고 우승했다.
하지민(21.한국해양대)은 요트 레이저급에서 총 벌점 21점을 기록해 26점의 청신루(싱가포르), 천후이차오...
이어 열린 여자 3㎞ 개인추발에서도 나아름(20.나주시청)과 이민혜(25.서울시청)가 결승에 진출했다.
나아름은 3분43초823, 이민혜는 3분44초64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장판(중국.3분37초497)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또 앞서 벌어진 여자 500m 독주에서는 김원경(대구체육회)이 35초801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리와이체(홍콩)가 33초945의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