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독일 교민들을 울렸다.
8일 밤 방송된 MBC 특별기획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더트할레에서 열린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 기념 공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히트곡 '동백아가씨'를 부르며 관객의 눈시울을 적셨다.
1964년 파독된 광부였던 권이종 씨는 "'동백아가씨'는 어려운 일...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공연으로 지난달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더트할레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를 비롯해 영원한 청년 조영남, 한류열풍의 주역 2PM이 출연해 교민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지금은 70대, 80대가 된 독일의 1세대 교민들은 1960년대...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 그룹 2PM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MBC 김지은 문화사업국장은 "독일 현지에서 반응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서버가 다운되고 2500석이 3시간 만에 동날 줄은 몰랐다"면서 "이미자 조영남 2PM의 힘 이렇게 뜨겁다는 것을...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 그룹 2PM이 함께한다.
조영남은 "우리 고국이 많이 달라졌다는 자랑을 크게 하고 오려고 한다. 2PM을 통해서 그게 증명될 것"이라며 "걸그룹도 같이 갔으면 좋겠는데 안 가서 서운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 그룹 2PM이 함께한다.
기자간담회에서 이미자는 2PM에 대해 "K팝은 제가 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2PM이 너무 예뻤다. 제 의견이 많이 들어가서 함께 공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 그룹 2PM이 함께한다.
이날 2PM의 택연은 "대선배님과 함께 공연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며 "K팝을 하는 아이돌로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흔치 않다. 독일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그 자리를 빛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