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공사 내부 측량업무시스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파일을 변환한 뒤, 암호화를 해제해 외부업체에 이메일로 전달했다.
A 씨는 측량신청 이력이 없는 필지는 주변필지 자료 조사까지 진행해 측량파일을 전송했다. A 씨가 유출한 자료는 총 143건이었고, 건설업체(112건)와 토목설계사무소(31건) 등 2곳은 해당 정보를...
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로 이송했다.
금융감독원은 카카오가 고객 동의 없이 중국 알리페이에 카카오계정 ID와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가입·거래내역 등 개인신용정보를 넘긴 사실을 적발하고 조사 중이다. 금감원은 카카오페이가 2018년 4월부터 6년여 동안 고객 400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 약 542억 건을 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입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제3자인 알리페이에 제공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2018년 4월부터 매일 1차례에 걸쳐 누적 4045만 명의 카카오 계정 아이디(ID)와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카카오페이 가입내역 △카카오페이 거래내역(잔고, 충전, 출금, 결제, 송금 등) 등 542억 건의 개인신용정보를 알리페이에 제공했다.
카카오페이가 제공한 고객신용정보는 카카오계정 ID 및 마스킹한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주문정보, 결제정보다.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와 제휴 초기시에는 해외결제고객의 신용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또 알리페이의 이용목적을 PG업무(결제승인ㆍ정산) 수행으로 사실과 다르게 기재해 실제 이용목적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 고객이 동의하지 않으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지원자 △성명 △성별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학교 △이메일 △집 주소 △전화번호 △보호자 성명, 번호 등이다.
거점학교 수강신청은 자기 학교에서 원하는 수업이 열리지 않으면 다른 학교에 개설된 수업에 수강을 신청하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거점학교 수강신청 종료 후 일부 학생들로부터 '수강 신청한 과목이 임의로...
iOS 18.1 베타버전에서 제공하는 애플의 AI 기능에는 텍스트 교정과 재작성‧요약을 위한 쓰기 도구, 이메일 요약 등 기본적인 것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시리와 챗GPT와 통합’ 등은 올해 말 출시될 iOS 18.2에 포함된다는 데에 무게가 실린다.
전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외형
아이폰16 시리즈의 크기와 무게는 전작 대비...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학사정보 등으로 학생과 졸업생은 74개 항목, 평생교육원 회원은 29개 항목이 모두 빠져나갔다.
전북대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29일 오후 1시께 해킹 시도를 인지했다. 대학은 홍콩과 일본에서 접속한 IP 주소를 확인해 경로를 차단했다. 또한, 기관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이 메일의 외부 수신인은 협력업체 B사의 고위 관계자로 파악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입사 당시 개인정보의 처리에 동의하였고, 이러한 내용을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라며 “입수 경위에 대해 수차례 밝혔음에도 허위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하여 무고로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민 대표는 해당 기사 내용에 대해 반박하며 당시 주고받았던 이메일과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또 민 대표는 "기사의 전체 내용이 전부 허위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돼 반박이 무의미한 수준으로서 전체적인 사실관계와 타임라인을 전부 왜곡해 날조한 것은 어도어, 뉴진스, 민희진 대표 모두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업무방해의 내용이다"라며...
특히 외부로 공유된 문서의 권한도 필요에 따라 즉각 회수할 수 있어 외부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메일, 드롭박스 등 다양한 협업 채널을 손쉽게 통합해 협업 효율성을 높인다.
최승욱 자이씨앤에이 IT팀장은 “중요 정보가 포함된 도면 파일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활용하게 됐다”며, “파일에 대한 권한 관리는 물론, 상세한 이력...
개인정보위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외에도 이메일, 신용카드 정보 등의 유출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요구해왔으나 재정당국의 긴축재정에 가로 막힌 바 있다. 시스템 관계자는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예산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실제에 필요한 만큼 반영되지 못해왔던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제로 유출된 아이디와...
해당 링크를 누르면 악성코드가 담긴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또 다른 '공문'이 첨부된 이메일이 2차로 발송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링크 클릭 시 악성코드 감염 또는 해킹 등의 우려가 있고, 첨부 양식에 따라 자료 제출 시 회사 기밀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며 "금감원 홈페이지에 각 부서 조직도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니 갑작스러운 메일을 받으면 언제든...
그 결과 한국 이용자 1246명의 이름, 이메일 주소, 호텔 예약정보, 카드정보가 조회· 유출됐다. 아울러, 해당 사업자는 유출 통지 및 신고를 뒤늦게 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9450만 원의 과징금과 1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결과를 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경우 운영 중이던 광고 공모전 사이트가...
이 씨는 사내 이메일 시스템의 실시간 모니터링 감시를 피하기 위해 파일명을 바꾸고 비밀표시를 삭제한 뒤 자신의 사내 이메일로 발송했다. 그는 자신의 자택에서 해당 문서를 출력했고, 안 전 부사장에게 건네는 식으로 자료를 유출했다.
검찰은 이들을 기소하며 “피고인들은 삼성전자의 영업 비밀을 안 전 부사장에게 누설해 피해자(삼성전자)의 영업비밀 등을...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냈는데, 4개 시도교육청에 송부된 엑셀 파일에는 암호가 설정되지 않아 교사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태를 파악한 교육부는 지난 24일 교사들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내 “선도교사 연수대상자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관련 공문을 접수했던 학교에서 해당...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말 개인정보위에 이메일을 보내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두고 네이버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지난해 해킹당한 사건에 네이버가 연관돼 있어서다. 지난해 11월 네이버클라우드는 악성코드에 감염돼 일부 내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44만 건이...
알리와 테무는 '광고' 표기 없이 광고성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앱 푸시, 이메일 등을 보낸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빚은 바 있습니다. 테무는 앱을 설치·실행할 때 스마트폰 앱 접근 권한을 고지하지도 않아 비판받기도 했는데요. 국내 일부 이커머스 업체가 광고 표시 없이 광고성 앱 푸시를 보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이들 업체는 별다른 처벌을...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되어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아이디 등)가 유출됐다.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개인정보위가 이번 유출사고에 대한 골프존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골프존은 전 직원이 사용하는 파일서버에...
유출된 정보는 학생들의 캠퍼스와 학과명, 학번, 이름, 학년, 학적, 이메일 등으로, 학교 측은 해당 사고를 인지한 뒤 사과했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을 듣지 않은 학생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개인정보 파일이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건을 인지한 뒤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는 등 절차에 따라 대응하고...
이들은 퇴사 과정에서 회사 컴퓨터로 내부 문서들을 파일명을 바꿔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외부에서 내부 컴퓨터에 접속해 파일을 빼내는 등 영업비밀 자료를 외부에 유출했다.
이후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뒤 해당 자료를 토대로 가정용 맥주 제조기 개발을 진행하다 LG전자에 남아있던 팀원들의 신고로 발각돼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