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진은 30일 오후 1시 6분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펼쳐진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kg 이상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이리나 킨제르스카(아제르바이잔)를 만나 한판승을 내줬다.
세계랭킹 20위인 한미진은 16강에서 마리나 슬루츠카야(세계랭킹 9위, 벨라루스)에게 한판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세계랭킹 최상위권의 벽은 높았다. 힘겨루기를...
그밖에 2011년 김연아 아이스쇼 '올 댓 스케이트 섬머'에 참여했던 피겨스타 이리나 슬루츠카야를 비롯해 미국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였던 피터 츠미셰브 수석단원과 함께 화려한 세계적 선수들이 고도의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한 예술적 공연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펼치는 '아나스타샤'는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황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언급하는 한편 일본 대표 아사다 마오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슬루츠카야는 5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올림픽 빌리지에서 열린 한국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에 참석했다. 슬루츠카야는 이날 부촌장 자격으로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에...
도착해 있던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만 참석했고 임원들 중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몇몇 임원들이 모습을 보였다.
입촌식에 자리한 러시아 관계자 이리나 슬루츠카야 부촌장은 김재열 단장에게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를 선물했고 김재열 단장은 자개 작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슬루츠카야 부촌장은 “한국 팀에 행운을 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페어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선쉐-자오훙보(중국)와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테사 버츄-스콧 모이어(캐나다)가 출연하고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패트릭 챈(캐나다)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9월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대결, 올해 9월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예브게니 플루센코, 이리나 슬루츠카야 등을 초청한 경기에 이은 세번째 슈퍼매치다.
11월 21일 6시 잠실 실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진행될 현대카드 슈퍼매치 Ⅲ는 세계 최고의 대회 결승전에서나 가능한 빅 매치로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현대카드 슈퍼매치 2006’은 지난해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초청 경기에 이은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스포츠 빅이벤트의 두 번째 행사로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 ‘김연아’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남자 싱글 챔피언 ‘예브게니 플루센코’, 러시아의 요정 ‘이리나 슬루츠카야’ 등 세계 최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내한해 세기의 대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