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런으로 인하대는 10-8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최강 몬스터즈는 또다시 투수를 교체했다. 다음 투수는 신재영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인하대는 문교원을 걱정했다. "(문)교원이 잘리는 거 아냐?"라며 걱정하자 문교원은 "인하대에서 뛰고 있으니 인하대가 이겨야지"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대호...
경기 전 라커룸을 찾은 장시원 PD는 지난 직관에서 첫 홈런을 친 이대호와 150km 구속을 달성한 니퍼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150km 구속을 달성하는 투수에게 준다고 그간 약속한 골드바는 '선용만사'를 통해 증정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타자들도 자신들도 골드바를 요청했고, 한 경기에서 5타수 5안타를 달성 시 장 단장 사비로 골드바를 준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솔로), 마크 트럼보(투런), 조너선 스쿱(스리런) 등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양키스를 8-1로 격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디비전 시리즈는 각 지구 1위 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가 진출한다. 와일드카드는 각 지구 1위 팀 외에 승률이 가장 높은 두 팀이 단판 대결을 벌여 정한다.
아메리칸리그...
단 나카무라의 끝내기 스리런을 맞은 1구에 후회는 있었다. 포스트시즌 첫 패배를 당한 수호신 오승환은 ‘포수 사인대로 던졌다. 높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높이가 어중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대호(32ㆍ소프트뱅크)는 오른쪽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채 4회에 교체됐다.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린 한신은 30일 일본시리즈...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5회 1사 1, 2루서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서 3루 땅볼, 3회 1사 1, 3루에서 병살타를 치는데 그쳤지만 5회 결정적 한 방을 날리며 4번타자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이번 홈런은 오릭스가 이대호...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3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상대 선발 니시 유키를 상대로 좌측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대형 3점포를 쏘아올렸다.
이번 홈런은 지난 13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 이후 3경기만으로, 시즌 16호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7회초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상대투수 야마이 다이스케의 공을 받아쳐 7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7호 째다. 지난 23일 한신 타이거즈전 스리런포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또 다시 가동하며 4번 타자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대호는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4번타자로 출전, 두번째 타석에서 시즌 38호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지난 4일 잠실 두산전 이후 9경기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 달성했다.
1회초 1사1,2루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적시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아냈다. 3-0으로 앞선 2회초 또다시 1사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