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한국 제약산업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72회 제약협회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당부했다.
이경호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1945년 설립된 제약협회는 7대 전규방 회장이 최장 기간(1957년 10월~1967년 8월) 역임했고 이경호 회장을 포함해 18대 김정수 회장(8년 8개월), 8대 강중희 회장(8년 5개월) 등 4명만이 5년 이상 회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제약협회장을 지내는 동안 국내 제약산업은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냈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실 이...
지난 1945년 설립된 제약협회는 7대 전규방 회장이 최장 기간(1957년 10월~1967년 8월) 역임했고 이경호 회장을 포함해 18대 김정수 회장(8년 8개월), 8대 강중희 회장(8년 5개월) 등 4명만이 5년 이상 회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2010년 국내 제약업계가 혼란에 빠졌을 당시 긴급하게 투입된 구원투수다. 2010년 이 회장이 선임되기 직전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제약협회장을...
제약협회가 도리어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나선 배경은 ‘허가 규제 완화→제네릭 난립→불법 리베이트 횡행’이라는 인식에서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지난해 10월 기자간담회에서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의 근본적 원인 중 하나가 제네릭의 과당경쟁이다. 허가 제도를 들여다보면 공동생동을 통해 허가가 이뤄질 수 있는 허가제도로 인해 수많은 제네릭을...
제약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고, 보건ㆍ바이오 업계에서는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승기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탁원영 경북대 기획조정실장,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 등이 동행에 나섰다.
몽골 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1년에 약 5억4000만 달러(약1조600억...
현재의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5년 후에는 글로벌 수준에 근접할 것입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66)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오히려 일부 제약사들의 성과가 부각되면서 국내 제약산업이 가진 경쟁력이 저평가받는 것 아닌지 우려했다.
◇"국내 제약사 20~30곳 글로벌 가능성...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인위적으로 제약산업을 구조조정 할 수 없지만 기업들이 협력해야 윈윈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어 앞으로 5~6년이 지나면 활발하게 M&A가 진행 될 것"이라면서 "시너지를 위한 기술 M&A의 경우 당장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설문조사 참여 CEO 명단
녹십자, 녹십자셀, 대원제약, 동국제약...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차기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3선 연임으로 가닥이 잡혔다.
18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오는 24일 서울 방배동에 있는 제약회관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차기 이사장단과 회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이를 일주일 앞둔 17일 이사회을 열고 차기...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 김성훈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박영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오픈이노베이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희 식품의약품처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이강추 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등도 자리했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 김성훈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박영환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오픈이노베이션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또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희 식품의약품처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이강추 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등도 자리했다.
행사에는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상장사 20곳의 총 매출액이 6조9470억원으로, 국내 81개 상장 제약기업의 총 매출액 12조7812억원의 5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약산업 성과 창출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국제약협회가 글로벌 진출 등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 제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등 임원진과 5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경호 회장은 이날 조용준 이사장 등과 만나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 현안 관련 대정부 정책건의, 제약산업계 임직원들의...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신약에 대한 특단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행 약가 정책을 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호 회장은 “신약 개발과 글로벌 진출은 산업계의 노력만으로 성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에 국내 신약에 대한...
이 자리에서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산업 관련 협회가 기업의 윤리경영 운영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개진할 계획이다. 또 윤리강령 시행 촉진의 중요성과 각 국의 시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각국 실무참가자대상 별도 교육섹션에는 협회 사무국과 CJ헬스케어의 CP업무 담당자가 국내...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을 기울였지만, 국민에게 여전히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윤리헌장 선포를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제약사의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윤리경영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제약사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제약이 우리나라를 이끄는 산업이 되기...
제약협회로 일원화해 추진하고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의약품은 실종자 가족 등이 머무르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 등에서 봉사활동하고 있는 대한약사회 산하 회원 약사들을 통해 제공 또는 처방하기로 했다. 일부 의약품의 경우 이미 현장에서 공급되기 시작했다.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실종자 가족들과 수많은 구조대원...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은 31일 “제약업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윤리헌장 및 실천강령을 상반기중으로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과제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신약 개발 △리베이트 추방과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글로벌 진출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16일 이경호 제약협회장, 김원배 제약협회 이사장을 만나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전반전인 문제점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제약협회, 그리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최대한 빨리 구성해 정확한 데이터 등을 분석해가며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