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5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공모 진행 중인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동시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송현동 부지 서측(2만7000㎡)에는 문화공원과 지하주차장(승용차 400면·버스 50면)을 조성하고, 동측(1만㎡)에는 이건희 기증관이 들어선다.
경복궁 동측에 위치한 송현동 부지는 100년 넘게 높은...
이러한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해 이건희기증관(가칭)과 시민 모두를 위한 녹지공간으로 제공, 시민 누구나 도심을 거닐며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심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또 하나의 매력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선...
첫 번째로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국보급 문화재 및 미술품 2만3000여점을 전시‧수장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송현문화공원 동측에 기증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86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2~2028년이다. 기증관이 설립되면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국립현대미술관 등과의 연계로 광화문 일대의 도심...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열린송현 녹지광장, 이건희 기증관 조성 등 주변 지역 여건 및 서울 도심 높이 시책 변화를 고려한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특별계획구역(3028.23㎡)을 신설해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건축물이 신축된다. 도화서길의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변 환경도 정비할 예정이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송현동 부지를 찾은 시민들이 전망대에서 송현동 부지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이 본견적으로 착수되기 전인 2024년 상반기까지 36642㎡ 규모의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녹지광장으로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2024년까지 약 2년간 3만㎡ 송현동 부지 임시개방이건희 기증관 포함해 2027년 문화명소로 본 개장7일 개방 기념 음악회 ‘가을달빛송현’ 개최
10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볼 수 없었던 금단의 땅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녹지광장으로 변신해 7일부터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녹지광장으로 돌아온 송현동 부지는 약 2년간 임시 개방하며, 이후 이건희...
오세훈 시장, 29일 임시개방 용지 현장점검 부지 중 일부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예정
서울 경복궁과 맞닿은 송현동 부지 3만7117㎡가 하반기 시민 앞에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29일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광화문광장 개장 시기와 연계해 하반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담장 철거에 착수한 송현동 부지를 찾아 진행...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를 유치가 확정된 (가칭)이건희 기증관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장기적으로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가칭)이건희...
문체부는 특색 있는 문화시설도 확충해 국가와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높인다. 내년부터 (가칭)이건희 기증관을 대표 국립문화시설로서 조성하는 한편,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과 권역별 지역 순회전을 개최한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문자 연구·교류·전시 관련 국립시설인 국립세계문자관 조성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
고(故)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미술품과 문화재 등이 전시될 '이건희 기증관'이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에 건립된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황 장관은 "송현동 일대가 세계적인 문화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건희 기증관은 대규모...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남긴 2만3000점의 기증품을 보관할 '이건희 기증관'이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들어선다. 종로구가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경합을 벌였던 용산구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9일 "기존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내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