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관계자는 “현지 판매사 메나리니가 중앙아메리카 전체 의약품 시장의 약 5%를 점유할 정도로 강력한 영업력을 갖고 있어서 시네츄라시럽의 마케터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며 “이번 수출로 국내 생약 제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체계적 품질 관리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척추질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기업
체크포인트: 1)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로 기존 유통망을 활용한 강력한 시너지 예상 2) 두산로보틱스와 MOU를 체결한 수술용 로봇 자회사 이지메디봇 주목 3) 심혈관 중재시술 의료기기 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
리스크 요인: 오버행 이슈
김현겸 KB증권 연구원
◇LG디스플레이
실적...
헥토헬스케어가 약 15조 원 규모의 중국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헥토이노베이션의 연결자회사 헥토헬스케어는 중국 최대 국영의약기업인 중국의약그룹총공사(영문명 시노팜그룹) 산하 의약품 전문기업 국약약재(영문명 시노메디)와 중국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헥토헬스케어의 주력제품인 프리미엄 유산균 ‘드시모네’ 제품군에...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스마트팜 등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고품질의 케이(K)-푸드가 아르헨티나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빌렐라 장관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 등에서도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빌렐라 장관은 "한-아르헨티나...
삼진제약의 퇴장방지의약품으로는 디아제팜주사, 니모디핀주사, 페로본주사 등이 있다.
품목허가 이전이 완료되면, 내년을 목표로 오송공장 주사제동의 ‘EU GMP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주사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삼진제약의 핵심 전략자산 중 하나인 오송공장은...
삼진제약은 지난달 ‘오송공장-주사제동’ 생산시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연간 740만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 앰플 주사제 생산 등이 가능해졌다.
삼진제약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맞춤형 헬스케어와 (생균기반의약품)LBP 선행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자금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설자금에 사용 예정이다.
회사는 마이크로바이옴 멀티오믹스 전문가 지요셉 대표와 세계적인 미생물 석학 빌헬름 홀잡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했다. 독자 특허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l-Analytical Screening)를...
경제안보 측면에서 의약품 공급망 위험의 예방, 위기 발생 시 범정부적 대응체계 신속 가동, 해당 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담았다. 보건안보 관점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바이오패권 전쟁 시대에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최근 수년간 조 단위 기술이전과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바이오USA 한국관의 소재...
정부는 의약품을 ‘제2의 반도체’로 낙점해 산업 육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R&D) 역량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매출 1조 원을 벌어들이는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이 등장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현재까지 국내...
하이로닉이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으로부터 ‘더블로 골드(Doublo Gold)’, ‘울트라 베라(Ultra Vera)’, ‘미쿨S(Micool S)’등 3종의 의료기기 수입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더블로 골드’와 ‘울트라 베라’는 하이로닉의 주력 제품군인 HIFU(집속형 초음파) 방식의 의료기기로 국내에서는 집속형 초음파를 통해 피부 조직을 응고하여 눈썹 리프팅...
바이우비즈와 오퓨비즈는 국산 바이오시밀러 중 유일하게 오리지널 의약품과 교차 처방할 수 있는 인터체인저블(상호 교환성) 제품으로 지정됐다. 미국에서 허가된 바이오시밀러를 의사 개입 없이 약국에서 교차 처방하려면 FDA로부터 별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에서 하드리마, 유럽에서 에피스클리(솔리리스)를 앞세워 제품 판매 영역을...
고순도 히알루로니다제를 포함한 20여 종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에스테틱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한국비엠아이와의 시너지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해 단기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으로는 필러를, 중장기적으로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인원감축을...
2022년 출범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시에 있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1억6000만 달러(약 2080억 원)에 인수하며 위탁개발생산(CDMO)에 진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생산시설뿐 아니라 평균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 인력을 포함해 시러큐스공장의 기존 임직원 99.2%에 대한 고용을 승계하며 시장진입 기간을 1년...
현대차-LG엔솔,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준공LG전자, 2년 만에 M&A… 네덜란드 스마트홈 기업 인수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품 공장 건설 속도삼성-SK-한화 등도 과감한 투자 속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해외 인수합병(M&A)과 신규 투자로 불황 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기 경영에...
기반 의약품 전주기 부작용 감시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셀타스퀘어의 신민경 대표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포상과 함께 후속 지원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상위 26개 팀을 대상으로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또 올해부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시작해 수출과 해외 투자유치를...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사 본질 업무인 좋은 품질의 의약품 공급을 기본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대웅제약의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GC도 지난달 28일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인 ‘2024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C 및 계열사들은...
이호진 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 센터장은 “기존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 회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제약 회사로 확대 성장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CMO 시장에 진출해 2030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약 1년간 중국 정부와 협상을 거쳐 국가 의약품 보험 목록(National Reimbursement Drug List, NRDL)에 시노비안을 등재시키며 성공적 시장 안착에 청신호를 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골관절염 HA 주사제 중국 시장은 2000억 원 규모로 미국, 일본에 이은 전 세계 세 번째 규모 시장이다. 현재 중국시장 내 1회 투여 제형은 시노비안이...
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회사 출범 후 CDMO 사업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 미국 뉴욕 시러큐스에 있는 BMS의 생산공장을 인수했다.
인수 당시 기존 대다수 직원의 고용을 승계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시러큐스공장은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62개국 이상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승인 경험이 있고, 연간 120회 이상의...
올해 초에는 글로벌 밴처캐피털(VC) 플래그십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과 손잡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 관계자는 “압도적인 수주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와 유연하게 소통하고 잠재 고객사를 발굴하고자 추가 글로벌 거점 진출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